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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소돔의 멸망

  • 이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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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소돔의 멸망                             
 창19:15-29


  소돔이 멸망하던 날, 그 날도 여느 때처럼 여전히 맑고 아름다운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그리고 평온한 그 아침에 소돔 사람들은 평상시처럼 하루 일과를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소돔에 살고 있던 사람들은 아무도 심판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심지어는 롯으로부터 심판의 경고를 받은 롯의 사위들까지도 심판에 대해서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날도 여전히 죄악된 삶을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홀연히 심판이 임했습니다.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 오듯이 쏟아졌습니다. 아무도 피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지금까지 이룩해놓은 모든 것들과 함께 불타고 말았습니다. 철저한 심판이 임했던 것입니다.


  노아 홍수 때도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악이 관영한 세상을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리고 노아에게 방주를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노아는 120년 동안 방주를 지으면서 심판을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노아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120년이 지난 어느 날, 노아가 만든 방주는 닫히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방주에 들어간 노아의 가족 8명뿐이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심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노아 홍수와 소돔의 멸망은 마지막 심판에 대한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이 두 사건은 우리에게 최후의 심판에 대해 경고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심판이 어떻게 올 것이며, 그 심판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를 우리에게 교훈해주고 있습니다.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마24:37-38)


    망설이는 롯
  소돔을 찾아온 천사들은 롯에게 자기들은 소돔을 멸하기 위해서 보내심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이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13절)
  그리고 다음 날 날이 밝자 천사들은 롯에게 아내와 두 딸을 데리고 성 밖으로 나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롯은 천사들의 말을 듣고도 머뭇거리고 있었습니다.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이르되 일어나라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어 내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15-16절) 참 이상한 일입니다. 소돔에 멸망이 임박하여 당장에 도망쳐 나가야 할 상황에서 롯은 왜 머뭇거리고 있었을까요?


  롯은 소돔에서 떠날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제까지 이렇게 지속되어 오던 소돔이 오늘 갑자기 멸망을 당할 것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그 순간까지만 해도 소돔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는 소돔이 언제까지나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롯은 소돔에다 모든 것을 투자했습니다. 그의 모든 재산을 투자했고, 그의 젊음과 인생을 그곳에다 투자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소돔이 망할 것이라고 하니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그 사실을 인정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천사가 그 성이 멸망을 당할 것이니 속히 나가라고 말해도 머뭇거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세상에 투자하지 말라.
  오늘 우리도 이 세상에 대하여 롯처럼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성경은 이 세상이 영원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벧후3:7) 이 세상은 영원한 곳이 못됩니다. 언젠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멸하실 것입니다.


  그 뿐입니까? 우리 인생은 더욱 그러합니다. 우리는 언제까지나 이 세상에 사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우리 인생이 잠깐 왔다 가는 안개와 같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4:14)


  그런데 우리는 이 세상에서 언제까지나 살 것처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다 우리의 모든 것을 투자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정말 어리석고 무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이 세상에다 우리의 보물을 쌓아두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6:19-21)


  우리가 이 세상에 쌓아두는 것은 다 썩어지고 없어집니다. 이 세상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우리 역시 세상에서 영원히 살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다 우리의 모든 것을 투자한다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그것은 마치 철거지역에다 자신의 재산을 몽땅 투자하여 건물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롯은 소돔에다 모든 것을 투자했습니다. 그래서 소돔이 멸망당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기가 막혔습니다. 소돔에 심판이 임박했는데도 미련이 남아서 그곳을 떠날 수 없었습니다. 소돔은 결국 불에 타 멸망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롯이 그곳에 투자한 것은 아무것도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 당신은 어떻습니까? 당신은 오늘 어디에다 투자하고 있습니까? 당신이 투자한 것이 영원히 남아있기를 원합니까? 그렇다면 하늘나라에 투자하십시오. 당신의 재물과 시간과 정력을 세상에다 몽땅 쏟아 붓지 말고, 하늘나라에 투자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자비
  소돔에 심판이 다가오고 있었는데, 롯은 그곳을 떠나지 못한 채 지체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잠시 후면 하늘로부터 불이 내려 모든 것을 살라버릴 것인데, 롯은 그렇게 머뭇거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천사들이 롯과 그 가족들을 성 밖으로 이끌어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그들을 강권적으로 구원해주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16절)


  천사들은 이렇게 롯과 그 가족들을 성 밖으로 이끌어내고, 빨리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을 면하라고 했습니다.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17절) 그러나 롯은 산까지 갈 수 없으니 저기 보이는 작은 성으로 도망하게 해달라고 애원했습니다. 천사는 롯의 간청을 허락하고 그가 그 작은 성에 들어갈 때까지 잠시 심판을 연기했습니다. “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었은즉 네가 말하는 성읍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네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내가 아무 일도 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을 소알이라 불렀더라”(21-22절)


    중보기도의 능력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롯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그를 구원해주셨을까요? 29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어 보내셨더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찾아오셔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겠다고 하셨을 때, 아브라함은 분명 롯을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놓고 롯을 구원해주시라고 기도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마도 하나님 앞에서 사사로운 친척관계를 내세워 기도하는 것은 합당치 못하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공의에 호소했습니다. 만일 그 성에 의인이 있다면,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함께 멸하셔서는 안 되지 않겠느냐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롯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롯을 구원해주셨던 것입니다.
  왜 아브라함은 소돔이 멸망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서도 롯에게 달려가 그를 구해내지 않았을까요? 아마도 그럴만한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을 것입니다. 설혹 그렇게 할 수 있었다 해도 소용이 없었을 것입니다. 만일 아브라함이 롯에게 달려가서 하나님께서 이 성을 멸하려 하시니 빨리 도망치라고 말했다면 롯이 들었을까요? 롯이 순순히 그 성에서 나왔을까요? 그렇지 않았을 것입니다. 롯은 삼촌의 말에 크게 반발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사 그를 강권적으로 이끌어내게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직접 가지는 못했지만, 직접 간 것보다 훨씬 더 나은 결과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중보기도의 위력입니다. 우리가 직접 갈 수 없고, 직접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직접 가셔서 그 일을 해결하십니다. 내가 간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그러므로 중보기도에 힘쓰는 성도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일들을 많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몸으로 바쁘게 뛰어다니는 사람보다 기도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은 일, 큰일을 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으로 하여금 일하시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나라를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주님의 종들을 위해서, 사랑하는 성도들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기도가 나라를 지키고, 교회를 바로 세우며, 성도들의 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기도하는 성도 개인의 문제까지 해결해주십니다. 이것은 중보기도에 힘쓰는 성도들의 체험을 통해서 이미 증명된 일입니다.


  구원받은 사람, 하나님의 일에 귀하게 쓰임 받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그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새로 믿기로 작정하고 교회에 나온 성도들을 심방할 때, 그들을 위해서 오랫동안 기도해온 부모님이나 형제들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확인할 때 우리는 온몸에 전율을 느끼게 됩니다.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중보기도가 얼마나 위력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기도하십시오. 당신의 중보기도가 영혼을 건지고 나라를 지키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누군가 당신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이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알 수 없습니다.


    소금기둥이 된 롯의 아내
  소돔의 무서운 심판 가운데서 롯과 그의 아내와 두 딸은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제 그들은 뒤돌아보지 말고 피난처를 향해 달려가야 했습니다. 그런데 롯의 아내는 그만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기둥이 되었더라”(26절)
  롯의 아내가 왜 뒤를 돌아보았을까요? 그녀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겼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가볍게 여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말씀은 우리의 신앙과 생활의 절대적인 법이요 진리입니다. 우리는 그 말씀을 생명보다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생명을 다하여 그 말씀을 지키고 순종해야 합니다. 사모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을 듣고, 온전히 순종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롯의 아내가 뒤를 돌아본 또 하나의 이유는 소돔에 대한 미련 때문이었습니다. 그곳에는 그녀가 애지중지하던 것들이 있었습니다. 평생 수고해서 마련한 집과 가축들과 재산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롯과 함께 그의 아내 역시 소돔에다 모든 것을 투자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그 모든 것을 버려두고 심판을 피해 도망을 쳐야했습니다.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뒤를 돌아보게 된 것입니다. 그 결과 그녀는 소금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소돔의 멸망을 피하지 못한 것입니다.


  성도는 죄와 사탄에게서 벗어나 하나님께로 온 사람들입니다. 심판에서 벗어나 구원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뒤로 돌아가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죽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눅9:62)
  당신에게 예수 믿고 나서도 여전히 버리지 못한 세상적인 것들이 있습니까? 아직도 세상 사람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술을 마시거나 죄악된 일을 즐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것은 뒤를 돌아보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그것이 당신의 발목을 붙잡아 화를 당하게 할 것입니다. 뒤를 돌아보지 말고, 세상의 죄악된 것들에 미련을 두지 말고 달려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결산할 때
  소돔이 멸망을 당하던 그 날 아침은 여느 때처럼 맑고 평화로운 아침이었습니다. 달라진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태평하게 그들의 일을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언제까지나 그렇게 살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홀연히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비 오듯이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기들이 그렇게 아끼고 사랑하던 모든 것들과 함께 완전히 불타고 말았습니다. 갑자기 닥친 심판을 아무도 피할 수 없었습니다. 막상 심판이 닥쳤을 때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마지막 심판도 이런 식으로 닥치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이 태평하게 자기 일을 하고 있을 때, 아무 생각 없이 세상의 죄악과 쾌락에 빠져 있을 때, 갑자기 심판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오시는 날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생각지 못한 때 오실 것입니다.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살전5:2-3)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24:44)


  주님께서 언제 오실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오늘이 바로 결산할 때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오늘이 아니라면 언제이겠습니까? 당신이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을 때, 그래서 자꾸만 뒤로 미루고 나태하며 세상에 빠져 있을 때, 주님께서 갑자기 임하시지 않도록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지금 일단 결산을 해보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지금 오셔서 우리의 모든 것을 결산하신다고 생각해봅시다. 당신은 오늘까지 마음을 다해 믿음을 지켜왔습니까? 주일 예배는 어떻게 했습니까? 십일조는 제대로 드려왔습니까? 성경은 얼마나 묵상하고 있으며, 매일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얼마나 순종하고 있습니까? 기도생활은 어떻습니까? 새벽에 정 일어날 수 없다면, 심야기도회에는 얼마나 참석했습니까? 집이나 직장에서 혼자 기도해왔습니까? 복음을 전하는 일, 세계 선교를 위해 얼마나 기도하며 헌신했습니까? 오늘까지 당신이 전도하여 구원받은 사람은 몇 명이나 됩니까? 하나님께서 부르신 봉사의 일에는 얼마나 충성해왔습니까? 형제를 사랑하는 일은 어떻습니까? 아직도 형제를 용서하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님께서 ‘나도 너를 용서하지 않겠다.’라고 하신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아직도 술과 도박 등 죄악된 세상 쾌락을 끊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아마도 주님 오실 때도 그런 모습으로 주님 앞에 서게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주님께서 오셔서 우리와 결산하실 때 점검하실 것을 이 자리에서 어떻게 다 열거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이 정도에서 당신의 성적은 어떻습니까?


  시간이 언제까지나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소돔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가 졸지에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우리는 준비되지 못한 모습으로 주님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끊지 못한 죄악된 것들이 당신의 발목을 잡아 화를 당하게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큰 일이 아닙니까? 더 이상 이 세상에 투자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에 투자하십시오. 지금 결단하십시오. 오늘 당신의 결단이 정말 복된 결단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결단으로 인하여 우리가 주님 오실 때 부끄러움과 후회 없이 서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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