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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운 마음

  • 백영기 청주 쌍생자연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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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의 벽돌공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지나가던 사람이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무슨 일을 그렇게 열심히 하세요?” 한 사람은 퉁명스레 “보면 모르오? 벽돌을 쌓고 있소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다른 벽돌공은 아무 생각 없이 “나는 건물의 벽을 쌓고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세 번째 벽돌공은 매우 진지하고 자긍심에 찬 눈빛으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지금 성당을 짓고 있습니다.”
내가 하는 일이 어떤 일이라고 여기며 살고 있습니까. 삶의 태도는 과거나 재능이나 어떤 조건보다도 중요한 인생의 자세입니다. 나의 태도가 자신은 물론 교회나 가정, 사회를 살리기도 하고 망하게도 합니다. 태도는 마음에서 비롯되듯이 하나님은 무엇보다 앞서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 
바꿀 수 없는 게 너무나 많다며 우리는 낙심하고 절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나의 태도와 자세만큼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내가 마음먹고 태도를 취한만큼 세상은 달라지고 새로워집니다. 같은 일이라도 같지 않으며, 같지 않기에 그것은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글=백영기 청주 쌍생자연교회 목사, 삽화=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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