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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내일에 대한 걱정

  •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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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걸린 시계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내가 매일 매초마다 ‘똑딱’을 한 번씩하고 있으니 1분이면 120번을, 하루 동안은 무려 17만2800번을 똑딱거려야 하네.” 시계는 항상 같은 일을 반복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답답해졌습니다. 결국 신경쇠약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운반됐습니다.  
의사는 고장난 시계를 고쳐 놓고 물어 보았습니다. “도대체 어쩌다 이렇게 되었소.” 그러자 시계는 구구절절 대답을 했습니다. “글쎄 내 사정을 들어보세요. 내가 1분 동안 120번을 똑딱거려야 하고 한 시간을 가려면 자그마치 7200번을 똑딱거려야 하고….” 
그때 의사가 시계의 말을 막으며 물어 보았습니다. “도대체 당신은 한 번에 똑딱을 몇 번이나 하기에 그렇다는 말입니까?” 그러자 시계가 다시 대답합니다. “그거야 한 번만 하지요.” 의사는 다시 말을 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좋은 비결을 일러주겠습니다. 그저 한 번 똑딱을 할 때 정성을 들여서 하시오. 한 시간, 일 년을 생각하지 말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똑딱을 즐겁게 하십시오. 그러면 병도 들지 않고 모든 일이 다 잘될 것입니다.”
여러분,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는 오늘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집중하십시오.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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