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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4개의 톱니바퀴

  • 박성규 부산 부전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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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교회는 세대교체의 부담이 큽니다. 세대교체가 잘 되지 않으면 영적 침체의 늪에 빠져버립니다. 왜 그럴까요. 4개의 톱니바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입니다. 
4개의 톱니바퀴는 첫째 원로목사(은퇴목사), 둘째 당회, 셋째 담임목사, 넷째 부교역자입니다. 아무리 힘든 교회도 이 4가지가 맞으면 살아납니다. 아무리 좋았던 교회도 이 중 하나라도 맞지 않으면 주저앉습니다.
역동성을 회복하기 힘들어보이는 전통적인 교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4개 톱니바퀴가 잘 맞아 활성화됐습니다. 새로 부임한 담임목사가 첫 당회를 마치고 원로목사님에게 보고하니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이제는 목사님이 당회장이니 내게 보고하지 마십시오. 당회 결정대로 추진하세요.” ‘잘되는’ 교회는 당회가 담임목사를 밀어주는 교회입니다. 담임목사가 뛰어나지 않아도 기본기가 있다면 당회, 부교역자와의 팀워크를 통해 살아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세대교체를 앞둔 교회들마다 4개의 축이 잘 맞기를 바라십니다. 그러면 아무리 어려운 교회도 살아나게 돼 있습니다. 아무리 힘든 교회도 4가지가 맞으면 비상합니다. 이 4개의 톱니바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협력하는 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대입니다.

<박성규 부산 부전교회 목사>, 삽화=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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