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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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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링컨은 교회 지도자들의 초대를 받았습니다. 

문제가 있어서 대통령의 도움을 청하는 모임이었습니다. 
 

사회자는 문제를 설명한 후 이렇게 말을 맺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편이므로 대통령께서도

우리의 편에 서실 것을 믿습니다." 
 

이때 링컨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문제에 대해서 잘 들었습니다.

이것의 옳고 그름을 더 알아 보겠습니다.

한 가지 제 소신을 말씀 드린다면

하나님이 내 편에 서 계시다는 생각보다

내가 하나님 편에 서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제가 날마다 드리는 기도입니다. “
 
오늘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이

치유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오직 내 편이든지

내가 곧 정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은 아닐까요?


링컨이 남북전쟁을 치룬 후 

그토록 험한 분열의 과제를 해결해내고 

다시 분열된 국론을 하나로 묶고

적들이었던 이들조차 함께 손을 잡게 한 것은


다름 아니라 하나님이 내 편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뜻을 따름으로

내가 하나님 편이 되고자

절제와 인내와 화합을 위하여

헌신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주연> 

 

*오늘의 단상*
 
우는 것만으로도 훨씬 더

진실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 자료현황 ※
등록일 : 2017-05-22 23:55:37 / 문서노출 : 108 / 다운로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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