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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공부 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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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씨앗:] 짧은 말씀, 깊은 생각 215호

 

오늘의 기도

진실을 보기 어려운 세상에 삽니다.
참을 보고 느끼는 삶은 은총이오니
오늘도 참을 느끼게 하소서.

속절없이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부질없는 생각과 감정에 휩쓸리지 말고
참을 잡게 하소서.

참은 오직 하나님께 있사오니
제 마음이 열리고
제 마음이 맑아지고
제 마음이 날카롭고 굳세져서
참을 붙잡게 하소서.  

오늘의 말씀

공부하는 법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는 공부하는 법을 세 가지로 말했다.
기도(oratio), 묵상(meditatio), 시련(tentatio). 참을 탐
구하고 깨달아서 체득하고 실천하려면, 먼저 마음을 닦아야
한다.

기도는 초월과 무한,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여는 것이다.
마음이 막힘없이, 거리낌없이 자유로워져야 진리를 탐구하고
익힐 수 있다. 묵상은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이다. 욕망과 두
려움, 미움과 분노의 감정에서 벗어나 마음이 가라앉아야 맑
고 깊게 참을 볼 수 있다.

시련은 고난과 시련을 통해서 마음을 다지는 일이다. 마음이
흙처럼 부드러워져야 편견과 집착을 버리고 참을 받아들일 수
있고 금강석처럼 단단해져야 두려움과 불안 없이 거짓과 불의의
두터운 벽을 깨고 진리를 탐구할 수 있다.

학문성의 진정한 기준은 정확한 개념사용과 논리적 일관성에
있지 않다. 정확한 개념사용과 논리적 일관성만으로 학문이
된다면 책을 읽고 머리만 굴리면 될 것이다. 학문성의 일차적
기준은 삶과 역사에 대한 깊은 통찰과 그 통찰의 일관된 사용
과 적용에 있다. 소크라테스나 플라톤, 공자나 노자, 성경과
창조적인 신학자들은 삶에 대한 깊은 깨달음과 통찰을 일관성
있고 철저하게 표현하고 실천한 이들이다. 참을 찾는 이들은
먼저 마음 공부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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