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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삶의 씨앗:] 짧은 말씀, 깊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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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호 / 2004 년 11월 13일 발행

오늘의 기도

하나님,
나는 외롭고 힘없으니
하나님을 부르나이다.
내게 응답하소서.

내 부름을 들으시고,
나를 불러 주시는 하나님이 계셔서
내가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믿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나를 돌보시고 살리시고
내게 힘주심을 알게 하소서.  

오늘의 말씀

존재의 넘침

삶은 고독한 것이다. 밥을 먹고 색이고 배설하는 것도 나
홀로 하는 것이고 병이 들어도 홀로 아픈 것이다. 내 속의
아픈 마음도 남이 다 알 수 없다. 남이 나와 꼭 같이 생각
하기를 바라는 것도 지나친 욕심이다. 삶이란 자유로운 것
이고 서로 다른 것이고 외로운 것, 홀로 사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와 세상을 창조했다는 것은 하나님이 홀로 있기
를 바라지 않고, 남과 더불어 있기를 선택했다는 것을 뜻한
다. 하나님의 창조는 하나님의 존재의 넘침이고 존재의 나
눔이다. 하나님은 선한의 의지와 지향을 가지고 더불어 있
기를 바란 것이다. 창조신앙은 누군가가 나에게 선한 의지와
지향을 가지고 나와 더불어 있음을 믿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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