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문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 나우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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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문
예수는 하느님 안에서 하느님과 함께 사는 생명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그분이 몸소 말씀하셨다.
“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거쳐서 들어오면 안전할뿐더러
마음대로 드나들며 좋은 풀을 먹을 수 있다.”(요한 10, 9).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요한 14, 6).
아직 많은 사람이 예수에 대한 말을 듣지 못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들은 태어나서 사는 동안
예수와 그의 가르침을 접하지 못한 채 죽어간다.
그들은 잃어버려진 것인가?
아버지 집에 그들을 위한 방은 없는 것인가?
예수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 하느님 집 문을 열어놓으셨다.
물론, 문을 연 이가 예수인 줄을 아직 몰랐고
앞으로도 모를 사람까지 포함해서다.
예수가 보내신 성령은 “제가 불고 싶은 대로 분다.”(요한 3, 8).
그리고 그 문을 통하여 모든 사람을 하느님 집으로 인도하실 수 있다.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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