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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가난한 이들 안에서 우리에게 오시는 예수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 나우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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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이들 안에서 우리에게 오시는 예수
 

마지막으로 문제되는 것은 우리가 예수와 그분 말씀을 아느냐에 있지 않고,

과연 그분의 영 안에서 구체적으로 사느냐에 있다.

예수의 영은 사랑의 영이다.

예수는 최후심판을 말씀하시면서 이점을 분명히 하셨다.

“주님, 저희가 언제 주님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잡수실 것을 드렸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실 것을 드렸습니까?”(마태오 25, 37).

이 질문에 그분은 다음과 같이 답하겠다고 말씀하신다.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여기 있는 형제 중에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준 것이다.”(마태오 25, 40).


이것이야말로 우리에게 던져진 위대한 도전이요 위안이다.

예수는 가난한 사람, 병든 사람,

죽어가는 사람, 갇힌 사람,

외로운 사람, 장애가 있는 사람,

따돌림을 받는 사람들 안에서 우리에게 오신다.

우리가 그분을 만나는 그곳에서,

하느님 집으로 들어가는 문이 우리에게 열린다.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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