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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몇 점일 것 같습니까

  •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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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사람에게 꿈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는 본인이 하나님 자녀로 살아가기 위해 날마다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꿈속에 누군가 나타나 그에게 성적표를 주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그를 향해 평가한 점수를 합산해 평균을 낸 것이었습니다. 성적표를 펼쳐보기 전 최소한 90점 이상은 나올 것이라 짐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펼쳐보니 70점이 약간 넘었답니다. 꿈이었지만 자신이 그 정도 점수밖에 받지 못해 너무나 마음 아프고, 사람들을 향한 분노가 생겼답니다.
꿈에서 깬 후 그는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자신이 이제까지 살아온 모습은 하나님을 의식하고 순종한 것이 아니라, 사람을 의식하고 세상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자 함이라는 것을요. 그는 제게 말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70점을 받았다면 하나님 앞에 섰을 땐 과연 몇 점을 받을 수 있을까요.”
대부분 사람들은 주변의 평가를 매우 중요시 여깁니다. 사람의 평가에 따라 울고 웃으며 심지어 스스로의 삶을 중단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작 하나님의 평가에 대해서는 담대합니다.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하나님의 심판은 잊고 있는 것입니다. 언젠가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당신은 분명 평가를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좋은 평가를 받는다면 세상의 평가도 다를 수가 없습니다.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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