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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진정한 성탄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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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1363] 2016년 12월 8일 (Tel.010-3234-3038)


진정한 성탄선물


샬롬! 지난밤 편안히 잘 쉬셨는지요? 추운 날씨, 건강에 늘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며칠 전, 이웃에 계신 목사님과 점심식사를 하려고 식당에 갔습니다. 최근에는 제가 형편상 잔치국수로 손님대접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식당 문에는 폐업딱지가 붙어 있었습니다.


성탄절 즈음해서 쇼핑하면 우리 동네 상점이 붐빌 것 같아서 미리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상점 안으로 들어섰을 때, 전동 카트를 사용하는 여자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녀는 멈춰 서서 선반 상단을 보더니 고개를 저으며 자리를 떴습니다. 몇 개의 통로를 지나 다시 만난 그녀는 다른 선반 꼭대기를 유심히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제가 좀 내려드릴까요?”하고 묻자, 그녀는 “아, 네, 고마워요!”하고 대답했습니다. “성탄절트리 아래에 둘 장난감 좀 몇 개 사려고요.” 저는 그녀와 함께 가게를 마저 둘러보면서 그녀가 원하는 품목들을 빠짐없이 구입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기쁜 성탄”을 빌어주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선생님의 친절이 바로 기쁜 성탄이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후, 쇼핑할 땐 언제나, 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는지 살펴보곤 합니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저는 ‘성탄절 정신’을 경험하고 있는 것입니다.(출처: 가이드포스트)

그렇습니다. 진정한 ‘성탄선물’은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베푸는 ‘작은 관심과 사랑’이 아니겠는가 싶습니다. 내 것을 주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것을 함께 나눈다.’는 마음으로 성탄의 의미를 실현해나가야 할 겁니다. 다가오는 성탄절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하여, 내 작은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없는지 살펴봤으면 합니다.(물맷돌)

[완전하고 좋은 모든 선물은 빛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에게서 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밝은 빛으로 비춰주십니다.(약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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