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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순교자

  • 고수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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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어느 추운 겨울 소련의 공산당원들이 열두 명의 기독교인들을 잡아다 며칠 동안을 굶긴 후 각자 얼음구멍을 파게 했다. 그리고 그들을 벌거벗긴 후 한사람씩 구멍에 들어가게 했다. 옆에는 따뜻한 불과 음식이 놓여 있었다.
공산당원들은 “지금이라도 예수를 부인하면 따뜻한 불을 쬐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유혹했다. 한참 후 한 사람이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올라왔다. 그때 이들을 지키던 한 군인이 하늘에서 면류관을 갖고 내려오던 열두 천사중 한 천사가 눈물을 흘리며 올라가는 것을 보았다. 그러자 그는 재빨리 군복을 벗고 얼음구덩이로 들어가며 “이 사람이 버린 예수를 내가 믿겠다”고 말하면서 순교 당했다.
신앙생활을 잘 하려는 사람에게는 여러 가지 핍박이 찾아온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을 받고 사랑하는 사람이 뜻하지 않은 질병으로 고생하고 때로는 친했던 교회 동료가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한다. 그러나 순교도 주저하지 않았던 믿음의 선배들처럼 우리도 천국의 소망을 바라보며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순교자에게 주는 생명의 면류관을 받기 위한 선한 싸움에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해야겠다.

고수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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