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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추수할 일군

  •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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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할 일군 

알렉산더 더프 박사는 영국 스코틀랜드의 목사로서 오랫동안 인도에 가서 선교활동을 하다가 늙고 나이가 많아서 고향에 그 뼈를 묻기 위해 귀국하였습니다.
환영하는 식장에서 그는 인도에 선교사를 보낼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거기에 응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는 너무나 실망한 나머지 그 자리에서 기절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의사의 치료로 깨어난 후 자기가 아직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으니 단상에 다시 세워달라고 눈물로 간청했습니다. 그는 단상에 서서 백발이 성성한 흰머리를 숙이며 말했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이 지원병을 모집할 때는 수없이 많은 사람이 지원했는데, 우리 주님이 선교사를 보내고자 하는데 한사람의 지원자도 없다니 정말 섭섭한 일입니다. 나는 내 고향 스코틀랜드에 뼈를 묻으러 왔지만, 다시 인도로 돌아가서 스코틀랜드의 마지막 한 사람이 주님께 돌아올 때까지 저들을 붙잡고 저들의 영혼을 위하여 백골을 인도의 갠지스 강변에 묻으러 왔다고 말하겠습니다."
이 말을 듣고 많은 젊은이들이 눈물로 회개하며 인도에 선교하러 갔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우리의 잠자던 심령을 깨우는 이야기입니까? 우리의 젊음이 선교를 위해 바쳐질 때 하나님께서는 크게 기뻐하실 것입니다.  
ⓒ채수덕




예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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