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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를 만나다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 나우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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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에서 그리스도를 만나다
 

  교회를 사랑하는 데 낭만적 감정이 요구되는 것은 아니다. 
그분의 백성 가운데서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뵙고,

그리스도를 사랑하고자 원하는 그만큼 그들을 사랑하려는 의지가 요구된다.

이는 “작은” 사람들―가난하고 억눌리고 잊혀진―뿐만 아니라

교회에서 권위를 행사하는 “큰”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교회를 사랑하는 것은 교회 안에서 어디를 가든지 예수를 만나려고 애쓰는 것을 뜻한다.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생각이나 행동을 지지 찬양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한테서 그리스도를 숨겨놓으려 하는 자들에게 맞서야 할 경우도 있다.

하지만 맞서든지 동의하든지, 비판하든지 칭찬하든지,

우리의 말과 행동이 교회를 사랑하는 충정에서 나올 때에만 비로소 그 결실을 맺을 수 있다. (10. 25)

번역/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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