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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도의 응답과 은혜

  • 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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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기도의 응답과 은혜(창21:8-21)

햇볕이야기에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하는 한 어린 소년이 있었다 그래서 소년은 초콜릿과 음료수를 배낭에 챙겨 들고 여행길에 나섰다 한참을 걸었을 때 소년은 길에서 할머니 한 분을 만났다 할머니는 지치고 배도 고파 보였다. 그래서 초콜릿을 꺼내 할머니에게 드렸다 할머니는 고맙게 받아드시고 소년에게 웃음을 지어보이셨다 할머니의 그 모습이 너무도 너무도 아름다웠기에 이번에는 음료수를 건네드렸다 할머니는 또다시 웃어보이셨다 할머니와 소년은 가끔씩 서로를 바라볼 뿐 다른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날이 어두워지자 소년은 피곤함을 느꼈다 그래서 자리에서 일어섰다 몇 걸음 걸어가다 말고 달려가 할머니를 꼭 껴안아드렸다 집으로 돌아온 소년의 얼굴에는 행복이 넘쳐흘렀다 소년의 어머니는 소년의 행복한 표정을 보고 소년에게 물었다. 오늘 무엇을 했기에 그렇게 행복해 보이니? 오늘 하나님과 함께 점심을 먹었어요 엄마도 아세요? 하나님은 내가 여태껏 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가지셨어요 할머니의 아들 역시 할머니의 얼굴에 나타난 평화로운 표정을 보고 놀라서 물었다 어머니 오늘 무슨 일이 있으셨기에 그렇게 행복해 보이세요? 그녀가 대답했다 오늘 공원에서 하나님과 함께 초콜릿을 먹었단다 너도 아니? 그분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젊더구나! 마더 테레사는 하루에 다섯 번만이라도 미소를 지으라고 하였다. 그러면 주위 사람들이 하나님으로 바뀔 것이고 쉽게 하나님을 뵐 수 있을 것이라고

 

본문은 기도의 응답과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가정입니다

8아이가 자라매 젖을 떼고 이삭이 젖을 떼는 날에 아브라함이 큰 잔치를 베풀었더라 9사라가 본즉 아브라함의 아들 애굽 여인 하갈의 아들이 이삭을 놀리는지라 10그가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므로

아브라함의 처에서 나은 아들 이삭과 그리고 아브라함의 첩에서 나은 아들 네 살이 더 많은 이스마엘이 있었는데 이스마엘이 이삭을 놀리는지라 사라가 이 광경을 도무지 볼 수가 없으므로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이 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항상 이런 일들은 세계 역사에 종종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북한 김정남은 큰 처에 자식이었지만 후처에서 난 아들 김정은이가 정권을 잡았습니다.

다윗도 둘째 아들 아도니아가 왕권을 잡은 듯 행세를 할때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가 서둘러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는 상황을 보듯이 늘 세계사에는 처와 후처 사이에서 난 자녀들간의 정권 다툼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여기 아브라함의 본처인 사라도 이삭에게 대를 잇게 하기 위하여 하갈의 아들 이스마엘을 쫓아 내도록 하니까 아브라함이 얼마나 근심이 되었겠습니까?

11아브라함이 그의 아들로 말미암아 그 일이 매우 근심이 되었더니 이렇게 근심이 되니까?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 기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히스기야왕도 죽을 병에 걸리니까?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왕하 20:2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3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더라

예수님도 십자가에 처형을 앞두고 얼마나 고통스러웠겠습니까?

눅22:39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 갔더니 40그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41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42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옳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3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44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이 되더라

어려움이 오고 고난이 올 때는 기도에 힘써야 할 때입니다.

약5:13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14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아브라함이 근심속에 기도하자 하나님의 응답이 옵니다.

12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 13그러나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신지라

아브라함은 응답을 받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합니다.

14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떡과 물 한 가죽부대를 가져다가 하갈의 어깨에 매워 주고 그 아이를 데리고 가게 하니 하갈이 나가서 브엘세바 광야에서 방황하더니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응답하신대로 순종합니다.

기도에 응답을 받았다고 일이 다 되는 것은 아님을 봅니다.

응답에 순종함이 더 어렵습니다.

하갈이 이스마엘을 데리고 브엘세바 광야에서 방황합니다.

15가죽부대의 물이 떨어진지라 그 자식을 관목덤불 아래에 두고 16이르되 아이가 죽는 것을 차마 보지 못하겠다 하고 화살 한 바탕 거리 떨어져 마주 앉아 바라보며 소리 내어 우니 17하나님이 그 어린아이의 소리를 들으셨으므로 하나님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하갈을 불러 이르시되 하갈아 무슨 일이냐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저기 있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셨나니

하나님의 응답으로 하갈의 아들 이스마엘에게도 하나님의 사랑이 임합니다.

18일어나 아이를 일으켜 네 손으로 붙들라 그가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시니라 19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셨으므로 샘물을 보고 가서 가죽부대에 물을 채워다가 그 아이에게 마시게 하였더라 20하나님이 그 아이와 함께 계시매 그가 장성하여 광야에서 거주하며 활 쏘는 자가 되었더니 21그가 바란 광야에 거주할 때에 그의 어머니가 그를 위하여 애굽 땅에서 아내를 얻어 주었더라

하나님의 사랑은 동일하십니다. 후처에 아들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심과 또한 어머니가 애굽 땅에서 아내를 얻어주게 함입니다.

 

저희 가정도 할아버지가 아들이 없자 후처를 얻어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뒤 할머니가 저희 아버지를 낳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오남 일녀를 낳고 저희 후처에서 낳으신 큰 아버지도 오남 일녀를 두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형제중에서 목사가 나왔고 안수집사가 나왔고 공무원 둘이 나왔는데 큰 아버지 자녀들 중에도 목사가 나왔고 공무원이 나왔고 장로가 나왔습니다.

첩의 자녀들이지만 똑같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편협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마엘에게도 은혜를 내려 주셨습니다

20하나님이 그 아이와 함께 계시매 그가 장성하여 광야에서 거주하며 활 쏘는 자가 되었더니 21그가 바란 광야에 거주할 때에 그의 어머니가 그를 위하여 애굽 땅에서 아내를 얻어 주었더라 말씀합니다. 이스마엘 후손들이 큰 민족을 이루어 중동지역에서 살고 있습니다.

히스기야도 기도의 응답을 받고 그의 생명을 15년간이나 연장 받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마리아도 은혜를 입어서 눅1:30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롬3:23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사도바울은 고백하기를

롬3:8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찬304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1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용못하게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낮고 낮은 땅위에

죄범한 영혼 구하려 그아들 보내사 화목제물 삼으시고 죄용서하셨네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다 못하네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우리는 늘 주님의 사랑을 깨달아야 합니다.

여기 이스마엘도 첩의 자녀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편협하지 않으시고 동일하게 은혜를 베푸심을 볼수 있습니다.

우리들도 어려움이 올때 낙심하지 마시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여 응답받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누리는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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