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주의 인도하심 따라

  • 곽주환 목사(서울 베다니교회)
  • 357
  • 0

201708190000_23110923800807_1.jpg

[겨자씨] 주의 인도하심 따라


 4차 산업혁명이 이미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직장에 많은 변화가 있을 거라는 예측이 나옵니다. 어떤 직업을 택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불안합니다. 한반도를 두고 북한과 미국의 정상들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중국도 일본도 관망하면서 자국의 이익만 따지며 몸을 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또한 우리는 불안합니다.
그렇지만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고백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앞길을 인도하신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광야 생활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해주셨습니다. 그 세월을 마무리하는 설교에서 모세는 이렇게 전합니다.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신 1:31) 잘 느끼지 못했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인도하셨다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는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이 큽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너희를 안는 것 같이 인도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약속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주님의 품을 외면하고 떠나려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품 안에서, 오늘도 주의 인도하심 따라….
곽주환 목사(서울 베다니교회), 그래픽=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삭제

"주의 인도하심 따라"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