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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설명 ※


노래 : 밤풍경
아티스트 : 현용진
앨범 : 밤풍경
앨범 발매 : 2019.10.02

매일같이 깜빡이는 신호등 앞에 분주한 사람들이
떠가는 듯 흘러가 낮게 깔린 먹구름 같더라
익숙함은 뒤로 한채 어제는 없던 바람이 불어오는 조금 다른 적막한 거리에서
한참을 걸으면 별이 보이지 않는 도시의 꿈을 꾸지

어제와 다를 것도 없다고 나를 위로하는 밤
그 적막함 사이에 선 날 위로하는 달 바람 가로등 불에 일렁이는 전조등 불빛이 너무 눈부셔 눈을 감았지
Oh-
Eh-
Oh-


언젠가 지나온 도시의 밤거리에는
줄이 길게 늘여진 정류장에서 고개 숙인 사람들
뭐가 그리 지루한지 따분한 표정을 하고 다 괜찮은 척 버스 위로 올라

어제와 다를 것도 없다고 나를 위로하는 밤
그 적막함 사이에 선 날 위로하는 달 바람 가로등 불에 일렁이는 전조등 불빛이 너무 눈부셔 눈을 감았지
Oh-
Eh-
Oh-

매일을 궤도로 하는 조그만 위성처럼 오늘을 돌고 있다고
어제와 Eh- Eh-


내일은 왠지 안녕 잘 지내라는 인사라도 건넬 수 있을 것 같았다
문득 일어난 오늘 거울 속의 나를 보면서 매일같다고 또 생각했지



※ 자료현황 ※
등록일 : 2019-12-19 22:57:20 / 문서노출 : 2 / 다운로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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