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 단 한 번
아티스트 : 반살
앨범 : 단 한 번
앨범 발매 : 2019.10.21

처음 본 너보다
지금의 너가
설레여 나는

하나 둘 셋 넷
하나 둘 셋 넷
숫자를 세며
그대를 기다려

한 번쯤
단 한 번쯤
우리 늙어가서
너의 손을 잡고 말하고 싶어
함께 지낸 이 긴 추억 모두
너무 고마워
나는

어제의 너보다
지금의 너가
설레여 나는

두근두근
두근대는
날 움켜잡고
그대를 기다려

한 번쯤
단 한 번쯤
우리 늙어가서
너의 손을 잡고 말하고 싶어
함께 지낸 이 긴 추억 모두
너무 고마워
나는

단순한 설렘이 아닌
깊숙한 마음이 서린
깊고 따뜻한

단 한 번만
단 한 번만
우리 늙어가서
너의 손을 잡고 말하고 싶어
함께 지낸 이 긴 추억 모두
너무 고마워
나는

해질녘 노을 밑에
바다를 보며
주름진 손에
너를 꼭 쥐고
나는
너를

등록일 : 2019-12-22 13:01:18 / 문서노출 : 29 / 다운로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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