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혹시 회원님들 중에 납땜에 대해서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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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 6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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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짬짬히 만들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뭐 대단한 것은 아니구요. 그냥 취미삼아 만들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 방송실에 인두라던지 납이라던지 몇몇 도구가 있어서 그런 거 가지고 이리 저리 해보고 있는데
사실 납땜이라는 것을 해본적이 없어서 잘 안되는 군요.
그러니까 기존 기판에 붙어있는 IC 칩을 떼어보려고 하는데 인두를 대서 납을 녹여도 나머지 납을 녹이는 동안에 다시 굳어버리니 칩을 뗄수가 없습니다. 무슨 디솔더링이라고 주사기 처럼 생긴것이 있는데 갖다 대고 흡입하려고 해도 그사이에 굳어버리네요...킁...
IC 칩을 쉽게 잘 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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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네...그런데 그것이 가격이 상당히 비싸네요...무슨 30만원씩이나....제가 이런쪽으로 전공을 할것도 아닌데 이렇게 비싼 공구를 사용하기는 ...
그냥 다른 사람들 처럼 축구에나 취미가 있었으면 좋았으련만....ㅋㅋㅋ 워낙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다보니...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썼던 기구이니 몇만원은 하지 않았는데, 다른 더 좋은 기구인가 보네욤?
흠... 제가 썼던 것은 손가락만한 만원도 안되던 기구였는데요... 한번 더 알아보세요.
IC칩 납제거는 더 좋은걸로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욤.. ^^
납 흡입기라고 있네요... 이런건 넘 정밀하지 않을려나요? ^^
예, 지금 저의 방송실에 있는 것이 오른쪽에 있는 것과 같은 모양입니다. 손으로 꾹 눌렀다가 버튼을 콕 누르면 손잡이가 원상복귀되면서 납을 흡입하는 것 같은데 요령이 없는지 영 되지가 않아서요~
납을 녹이면서 저 주사기 같은 것도 같이 대고 있어야 하나요? 저는 인두로 납을 녹이고 흡입기를 다시 갖다대고 하는데 그 사이에 단단하게 다시 굳어버려서....
그놈의 납이 나중에는 인두를 갖다대도 바짝 말라버려서 구제불능이 되더군요~
네~~ 납을 녹이는 인두 옆에 기구 주둥이를 대고 흡입기를 작동시키는 것입니다. 같이 옆에 대고 흡입시키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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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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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땜 도구중에는 납을 녹였을때 그것을 빨아들이는, 즉 녹은 납을 빨아들이는 도구가 있답니다.
그것을 구입하셔서 사용하세요~~
도구 이름은...흠... 고등학교때(이미 22년 정도 전이라...) 썼던거라..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전자공구상사 가셔서 납빨아들이는 도구 달라고 해보세요.
더 좋은 방법을 아시는 회원님들도 계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