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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카툰 2010년 평양의 겨울(스압주의)

첨부 1


Kernbeisser가 촬영하였습니다.
해설은 그의 설명을 번역한 것입니다.







2009년 12월부터 2010년 3월까지 평양의 매우 추운 겨울을 보내면서
촬영한 인상적인 모습들입니다.

























평양 통일거리에 있는 선전보드입니다.
12월 24일은 김정일이 1991년 북한 군대의 최고 사령관으로 추대된 날로서 기념일입니다.
















기념일에는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다소 따분하고 재미없는 방식의 대중 집회를 위해
수천명의 사람들이 모조꽃을 들고 결집합니다.
















또 하나의 공허한 정치행사에 가는 3명의 여인들..
















길거리의 땅콩판매대입니다. 한 봉지에 5원입니다.
북한정권은 아주 중요한 정치적 기념일에만 관대한 처사로 땅콩을 판매합니다.
그럼으로서 인민들에 대한 그들의 무한한 사랑을 보여줍니다.
















평양 문수거리의 선전 구호입니다.
북한정권은 김정일의 생모, 김정숙의 생일인 12월 24일을 기념합니다.
성탄절과 겹치는 것은 아마 우연이 아닐것 입니다. 이는 성탄절에 대한 조금의
기억도 지워버리는 동시에 성스러운 성탄절과 탄생을 연관시켜 악마적인 정권의
우상화를 돕습니다.
















평양 대학거리 설경입니다.
12월 25일 평양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북한에서 제설기 사용은
전례가 없기 때문에 눈이 녹을때까지 며칠동안 거리에 쌓여 있습니다.
















눈속에서의 인공기의 모습입니다.















평양 대동문의 겨울 전경입니다.
















눈속의 김일성 광장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옅은 안개속의 평양 영광거리입니다. 평양역을 향하여 본 광경입니다.
















평양 대학거리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곳곳의 선전탑이나 조형물에 조화를 꽂고 있습니다.
















평양 옥류교에서..











함박 웃음..
평양의 김일성 광장 근방입니다.
















김일성 광장에서 눈을 치우는..
평양시민들은 김일성 광장의 눈을 치우고 더 중요한 수도의 기념물을 정돈하기 위하여
동원되어 집니다.
















겨울의 평양역 광장입니다.
















평양역 광장에서의 평양 1026 전차입니다.















평양역 광장에서의  새해기념 장식입니다.
















새살림 거리에서의 평양 1033 전차입니다.
















평양 선교1식당..
이 식당처럼 평양에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국영상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곳은 변함없이 비어있는데, 무례하게도 누군가가 들어가서 식사를 요구한다면
아마도 올리버 트위스트가 더 많은 스푸를 요구했을때 받았던 대우와 비슷한 대접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한편 많은 식당들은, 민간 상행위를 붕괴시키려는
목적의 화폐개혁 전에는 적어도 활발한 사업을 했었던, 기업들에 의해서 운영됩니다.    
















평양 통일거리의 겨울1


















평양 통일거리의 겨울2


















평양 통일거리의 겨울3


















평양 통일거리의 겨울4..
12월 시베리아의 공기는 난방이 되지 않는 이러한 아파트를
영하15도 밑으로 떨어뜨립니다.
















평양의 청년거리입니다.
















평양 청년거리에서의 새해기념축하입니다.


















평양 269 전차입니다.
북한의 선전구호는 하이테크를 향한 돌파구에 대해서 지껄이기 때문에
국가의 일반적인 기술수준은 원시적인 상태로 설명될 수 밖에는 없습니다.
많은 교통수단들은 확실히 폐기처분해야 할 것 같습니다.
















평양의 산원거리 입니다.
















평화로운 불꽃놀이를 보여주는 북한의 새해 기념 카드입니다.


















조금 더 전통적인 북한의 새해 기념 카드입니다.
















2010 - 변화의 해?..
"당창건65돐: 강성대국건설사에 특기할 전변의 해로!"
북한의 선전문구는 '변화'라는 단어를 특히 좋아합니다.
모든 새해 공표는 획기적인 변화 또는 결정적인 전환입니다.
이러한 슬로건을 변역하면 강성대국을 건설하기위해 역사에서 주목할 변화의 해라는 것입니다.
애석하게도 이러한 변화에 대한 모든 표어는 중요한 사실을 숨기는 역할을 합니다.
변화를 싫어하는 평양의 정권은 명백하게 진정한 변화를 막고 있습니다.
폭압적인 그들의 규정으로 위협하면서 말입니다.
















평양 대학거리에 있는 포스터입니다.
위의 포스터의 복사본으로 다소 투박한 수제화를 볼 수 있습니다.
















평양 대학거리입니다.
















"주체 99(2010) : 혁명적 대고조"
평양 대학거리에 있는 포스터입니다.
경제 사정은 갈수록 악화되어 열악하기 짝이 없으나 새해의 신형 선전구호물의
색채는 화려합니다. 그러나 해마다 똑같은 무의미한 말이 반복되는 이 메시지는
새로울 것이 없습니다.  
















독재정권의 비밀스러움의 하나는 과업을 온종일 바쁘게 하는 겁니다.
이 세명의 평양시민들은 모조꽃을 이송하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평양 선교1과일남새(채소)상점입니다.
나(kernbeisser)는 모든 곳을 볼 수 있었지만 신선한 과일도 채소도 이 상점에서
찾을 수 없었습니다.
















"주체99(2010): 혁명적 대고조, 성강의 본때".
평양 주체탑에 있는 선전포스터입니다. 성강은 최근에 coke-free iron을 생산하는
방법이 발달되었던 김책에 있는 성진 철강 단지와 관계가 있습니다.
















주체사상탑의 조각상들입니다.
















"당창건 65돐을 높은 정치적 열의와 빛나는 로력의 성과로 맞이하자!"
평양 대학거리의 선전포스터 입니다. 간단한 의미로 더 열심히 일하자군요.
















"첨단을 돌파하고 - 더 높이 더 빨리!"
일꾼이 전설적인 천리마를 타는 모습이 담긴 평양 5.1 경기장 부근의 선전문구입니다.
















설원의 천리마 거리의 분수입니다.
















평양 801 트롤리버스가 평양 '보통문'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평양 만수대거리에 본 냉장고 이송 서비스 입니다.
















옥류교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습니다.
















옥류교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습니다. 북한은 그들의 1년 예산을 제설기를 구입하는 대신에
핵관련 장치와 미사일에 쓰기 때문에, 주부들은 도로와 인도의 눈을 치우기 위해 동원됩니다.
그러나 어쩌면 내(Kernbeisser)가 너무 나쁘게 보는게 아닌가 모르겠네요...주부들은 집에서는
따분함을 느끼기 때문에 여기 있는 모든 여자들은 아마 자원해서 이 일을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 보이지 않나요? 그리고 우리가 그들에게 핵실험에 대해서 묻는다면, 그들은 아마도 지금
북한이 핵강대국이 되었다는 사실에 대하여 자랑스러워할 것입니다.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에 다시 한번 경공업과 농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에서 결정적 전환을 이룩하자!"
평양역앞의 선전포스터입니다.
















"모두다 올해 공동사설 과업 관철에로!"
승리거리의 강성대국 선전포스터 입니다.















1961년에 세워진 평양의 천리마 조각상입니다.
















"미제가 덤벼 든다면 지구상에서 영영 쓸어버리자!"
그들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전형적인 북한의 성향을 보여주는 경흥역의 반미슬로건입니다.
















평양의 평화자동차의 광고입니다.
















인민생활에서 결정적 전환을! 1..
2010년 새해의 공동 문안에 있어, 북한 정권은 시민들에게 또 다시 경공업과 농업의
활성화를 통하여 "인민생활에서 결정적 전환을" 가져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아주 높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그들의 방법은 지난 50년간
북한의 경제가 폐허가 된 것처럼 아주 똑같이 입증된 실패작인 방법입니다.
이러한 약속이 실제로 어떻게 현실에 적용될지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포스터는 평양의 천리마 거리에서 목격했습니다.
















인민생활에서 결정적 전환을! 2..
위의 포스터의 수제 복사본입니다. 평양의 광복 거리에서 보았습니다.


















인민생활에서 결정적 전환을! 3..
위의 선전 포스터들보다 훨씬 세련되지 못한 복사본입니다. 꼬마는 괴물같이 변하고 있군요.
















평양 송요동의 아파트입니다.
















평양 대동문 부근의 가야금을 연주하는 여인상입니다.


















수천명의 사람들이 평양-남포 고속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습니다.
















눈내리는 남포 거리입니다.
















소문거리에서 본 러시아 대사관입니다.
















평양의 발코니..
원시적인 가정용 난방 시스템의 존재를 보여주는 주목할 만한 굴뚝들입니다.
















평양화력발전소입니다.
폐기되었어야 할 구소련의 낡은 스팀터빈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올 겨울의 전력공급은 최악의 상태였습니다.
















평양 창광거리의 포장마차입니다. 이 음식점은 평양 시민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창광거리에서 본 평양역입니다.
















장마당으로 상품을 운반하고 있습니다. 개성으로 가는 구도로에서 보았습니다.
















평양의 변두리 입니다. 옆에는 개성으로 가는 구 도로가 보입니다.
















송신 고가도로의 전차입니다.
















평양 대동강맥주공장입니다.
















얼음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헛소리인 선전 포스터가 촉구하는 것을 모두 표시해 주는 '혁명적 군인정신'을
전혀 모르는 아이들이 평양의 도로에서 손수 만든 스케이트를 타고 있습니다.  
















평양 새살림거리입니다.
















"We are sorry that we close from today on"
소위 화폐개혁은, 특히 북한 정권에 의한 외화사용을 금지하는 2009년 말의 뜻밖의 변화는
혼돈과 몇주동안의 서비스 부문의 마비를 창출했습니다. 외국인 전용의 이 식당도 2주동안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주체사상탑 앞입니다.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혁명과 건설을 다그치자!"
동평양의 대동강 다리 부근의 선전벽보입니다.
















"주체99(2010) : 비약의 해"
평양 송신 고가도로의 선전문구입니다.


















평양 새살림거리의 꽃매대입니다.
















평양 새살림거리의 군고구마 매대입니다.
















목탄으로 운행하는 승리 트럭입니다. 청년거리에서 목격했습니다.
















모든 북한의 공휴일에는 국가의 우상에게 꽃을 헌화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평양 칠성문거리의 구정 장식입니다. 소년이 연을 날리는 그림이 그러져 있고
표어는 "강성대국"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평양 옥류교의 거리 행상인들입니다.
















평양 청류교의 구정축하 장식입니다. 소년이 팽이를 돌리는 모습이 그려져 있고
어리석은 표어는 "우리 민족 제일" 입니다.
















평양 버드나무거리의 생일 장식입니다. 이른바 "2월의 휴일"은 구정과 거의 일치합니다.


















평양 비파거리의 생일 장식입니다. 글귀를 번역하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의 건강을 삼가 축원합니다"
















평양 승리거리의 생일 장식입니다. 소위 "2월의 휴일"입니다.
















주체사상탑 앞에서 결혼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평양 문수 거리에서 2010 새해맞이 꽃장식을 하고 있습니다.
















얼어붙은 평양의 대동강..
지난주까지 대동강은 완전히 얼었습니다.
나(Kernbeisser)는 몇몇의 주민들이 강을 건너는것을 보았습니다만,
얼음이 내 몸무게를 견딜까 하는 마음에 건널자신이 없었습니다.
청송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뒷배경으로는 양각도 국제호텔이 보입니다.
















이 새로운 종류의 트롤리버스는 원형이고 어디까지나 단지 샘플입니다.
열성적인 조선인들은 2012년까지 평양의 모든 버스가 이 신형모델로 대체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평양 선교각


















2010년 3월 평양 보통문입니다.
배경의 창광거리는 평양의 금단의 도시의 한 부분입니다.
















모란봉 거리의 낡은 가옥입니다.
















2010년 3월 평양에서...설경의 외교가 구역입니다.  
















평양 문흥조선옷점
















평양 대학거리의 식당입니다. 낮12시부터 저녁9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평양 모란봉 거리의 국기 장식입니다.
















평양의 야간 상점입니다. 가게에 있는 유일한 상품은 술과 쿠키입니다.
















CNC - 세계를 향하여..
평양 제1 백화점앞에 있는 선전포스터 입니다.  최근에 북한의 선전은 CNC의 광범위한 도입이라는
새로운 놀이감을 발견했습다. 어디서든 당신은 "CNC"를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인민들을
먹여 살릴수 없는 북한 정권이 국가의 사업보다 더 시급한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고 생각할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북한 정권에 있어 선진 기술의 도입은 국가적인 자존심의 문제인 반면
기아는 그저 중요하지 않은 사안입니다. 로켓이 그려진 포스터가 정권의 최우선순위의 사안을
또렷하게 보여줍니다.
















평양 정오동의 거리 좌판입니다.
















평양시 정오동1
















평양시 정오동2


















평양시 정오동3
















대동교 부근의 여성 교통요원입니다.
















대동강변의 준설장비입니다. 나(Kernbeisser)는 이것이 CNC를 제어하고 있다고.......
















평양 스타일의 이동식 이발을 하고 있습니다.
















평양 송신동입니다.
















내(Kernbeisser)가 북한에서 공식적으로 술집이란 간판을 본 첫번째 장소입니다.


















"인민군대는 선군시대의 열혈투사들을 키워내는 혁명대학!"
평양 통일거리의 선전 포스터입니다.
















평양 문수동의 발코니들입니다.
















충성교에서.. 여인을 태우고 가는 자전거입니다.
















릉라도에서 본 대동강입니다.
















평양의 전화부스입니다. 북한식의 지붕이 눈에 띄는군요.
















"설명절 주체 99"
평양 승리거리의 새해 기념 장식입니다.
















평양의 석탄가루 이송입니다.


출처:http://www.flickr.com/photos/kernbeis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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