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유머/카툰 길지도 짧지도 않은 이야기

첨부 1









양반의 아들과 그 동네 하인의 아들이 동시에 태어났습니다..





하인은 자신의 아들이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라며

자기 아들(A)과 양반아들(B)을 바꿔치기 합니다..






시간이 흘러

양반의 아들이 된 A는 망나니가 되고

하인의 아들이 된 B는 효자로 자라지요..








망나니 A는 (원래 아버지인) 그 하인을 매일 괴롭히고 때립니다..

원래 아들에게 맞으면서도 아무말 못하지요..


어느날 참다못한 하인이

망나니A를 아들같은 마음에서 심하게 꾸짖게 되고,

화가난 망나니A가 그 하인을 몽둥이로 죽도록 때리게 되지요..







그 일로 하인은 평생불구가 되고

말도 못하고 오늘 내일 하는 상태가 됩니다... (거의 식물인간상태로...)







효자 B는 하인 앞에서 망나니 A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말못하는 하인은 눈물만 흘립니다..












결국

효자B는 아버지의 원수, 망나니A를 죽입니다.










망나니A의 시체에서 효자B의 흔적이 발견되고

양반은 효자B를 잡아오지요..









그리고선 효자B를 몽둥이로 패 죽입니다....











화가 덜 풀린 양반은 누워있는 하인에게 따지러 갔고


하인은 힘겹게 사실은 아이가 바뀌었다는 말을 남기고 죽습니다.











양반은 이 아이러니한 상황속에 멍하게 서 있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