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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새로운 변화...그리고 도전...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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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메빅코리아에서 찬양팀을 저는 게임팀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가정에 하나님께서 늦둥이를 주셔서 아내가 임신9개월이라 찬양을 더이상 할 수 없게 되자 자연스럽게 5월쯤에 그 일이

제게 자연스럽게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찬양팀 연습때 제가 옆에서 도와주다보니..)

 

시간이 흐르고 여름 캠프의 시절이 돌아 왔습니다.

어느때인가 묵시적으로 제가 캠프때 찬양인도를 해야 된다는 불안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마음 한곳에서는 20살 청년들도 하기 힘든 메빅찬양을 나이 41살에 메빅 찬양을 어떻게 할까 고민이 생겼습니다.

또 600명 정도의 아이들과 교사들 앞에서 율동을 하며 찬양을 한다는게 제겐 너무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 왔습니다.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하나님제가 정말 이일을 할 수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어느땐가 마음에 평안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평안을 받아 들이고 순종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경주 청소년 수련장에서 메빅 캠프가 있었습니다.

3일간 휴가를 내고 메빅에서 제가 맞고 있는 게임팀에서 찬양팀으로 사역을 바꿔서 경주에서 저는 새로운 섬김의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걱정을 접고 매일 한끼 저녁 금식을 4일동안 하며 메빅 캠프때 찬양을 드릴 곡을 아내의 도움을 받아서 준비하고

아이들에게 어떤 멘트를 하면 좋을지 또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드디어 찬양을 드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땀을 흘리며 찬양을 드렸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했습니다.

 

2박3일 캠프 일정을 마치는 날 어떤 여교사는 제게와서 한번 안아봐도 되냐고 하더군요 ^^;

또 어떤 교사는 다음에는 자기도 캠프에 찬양으로 섬기고 싶다고 하더군요..

또 다른 교사는 제게 다음 캠프때도 꼭 찬양을 인도해 달라고 하더군요..

 

2박3일간의 찬양이 끝나고 많은 교사들이 저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칭찬을 해 주셨습니다.

 

캠프를 마치고 지금 생각해 보니 아이들을 위한 캠프가 저를 위한 캠프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큰 은혜를 주셨고 눈물을 회복해 주셨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변화 그리고 은혜와 섬김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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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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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 2010.08.09. 11:07

멋지십니다..

하나님의 귀한 사역에 최선을 다해서 섬기는 모습..

감사하고,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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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10.08.09. 11:13

충성하려고 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늘 신실하십니다.

집사님 수고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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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식 2010.08.09. 11:38

집사님 글에 감동을 느낍니다.

멋지시고, 또 부럽네요

김복실 2010.08.09. 13:43

집사님  하나님이 기뻐하시네요  눈물이 핑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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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수 2010.08.09. 18:39

작년 오프에서의 열심히 인도하시던 집사님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또한 도전도 받게되구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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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학용 2010.08.11. 06:31

4일간의 금식과 번민과 함께 준비의 시간을 보내시다니! 

잠시 사진도 봤는데 장난 아니네요!

사역을 준비하면서 진행하면서 가졌던 감동이 많았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그 중심 끊까지 유지하십시오. 도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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