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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울집 구피가.. 치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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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구피(열대어)가 치어를 낳습니다.. 대충.. 20여마리 난거 같은데.. 그 중.. 6-7마리는 태어나면서 죽고.. 나머지는.. 잘 크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검은색 열대어를 사올 때는.. 사가지고 오는 도중에 치어를 낳아서.. 깜짝 놀란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암 것도 모르고 그냥 어항에 넣어두었다가.. 다음날 치어가 다 잡혀먹는.. 비극이.. ㅠ.ㅠ 이번에는.. 부화통을 넣어두고.. 그곳에서 치어를 낳게 했죠.. 그랬더니.. 아주 건강하게.. 크고 있답니다.. 치어가 생기니까.. 열대어 기르는 재미가.. 솔솔치 않네요.. 요즘은.. 가격이 많이 내려가서.. 용두동 어항거리에 가서 구입하면.. 어항, 여과기, 자동온도조절기, 열대어 20여마리.. 수초, 모래 다 포함해서.. 10만원 이내로.. 구입이 가능하네요.. 구피는.. 번식도 쉽고.. 키우는 재미도 있으니.. 한번씩 해보세요.. 강추!! ^^ (허..걱.. \사이끼 - 동물의 아기 ^^;\.. 라는 단어 땜에 등록이 안되서. 전부 치어로 바꾸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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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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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점동 2003.12.09. 19:48
ㅎㅎㅎ 취미도 다양하시군요.. 좋으시겠습니다. 우리집엔 인조 어항이 있는데.. 처음엔 유빈이 수빈이가 좋아하더니 아젠.. 나도 한번 바꿔 봐야 되겠는데요..
정성환 2003.12.09. 19:48
저는 얼마전에 해파리를 보고 반해버렸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움직이는 모습이 얼마나 신기한지 넋을 놓고 한참을 봤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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