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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유럽 , 유럽인들의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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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SCN0266.JPG (File Size: 709.1KB/Download: 4)
  2. DSCN3138.JPG (File Size: 576.8KB/Download: 3)

유럽을 가보면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유럽인들에게는 문화적인 자존심이 참 많구나 하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항가리나 체코 하면 공산권에서 벗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국민소득도 우리보다는 많이 떨어지는 동유럽의 못사는 나라정도로만 여겨져 왔는데.. 이번 여행에서 그 나라들을 보고 그 나라 사람들과 만나니 그러한 생각이 틀리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나라 사람들 결코 우리보다 못살지도 않으며 오히려 전통이라는 것과 문화와 예술이라는 측면에서는 우리보다 더 풍요를 누리며 살고 있었습니다. 무엇이건 오래되어 쓸모없어 보이는 것을 허물고 새로운 것을 이루어  내기보다는 오래된 것이라도 또 조금은 불편한 것이라도 이를 감수하면서까지 과거의 것은 과거의 것대로 새로운 것은 새로운 것대로 조화를 시켜나가는 모습에서 그러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절대로 \빨리 빨리\하지 않습니다. \결과\ 보다는 \과정\을 더 중시하는 유럽인들 우리가 보고 배워야 할 점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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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장낙중 2004.07.22. 06:44
위의 사진중 첫번째것은 항가리 부다페스트의 도나우강변에 있는 국회의사당건물이고 두번째것은 체코 프라하의 구시가지 광장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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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성 2004.07.22. 06:44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멋지군요....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사고... 우리 교회들이 가져야 할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먼저 좀 배워야지요.... 감사하구요.... 다음에 올라올 사진이나 글들이 기다려 집니다... 빨리 올려 주세요.... 감사하구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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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2004.07.22. 06:44
좋은 사고방식이네요. 참 멋집니다. 저 성처럼 생긴 곳 한번 구경하고 싶네요. 정말 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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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점동 2004.07.22. 06:44
너무 멋진 건물들이네요.. 언제 한번 가보나.....
김현태 2004.07.22. 06:44
저는 개인적으로 체코 프라하의 기억이 좋습니다. 95년도에 배낭여행을 다녀왔는데... 우연히 독일에서 출발한 열차가 새벽 2시에 중앙역에 도착을 하게 되었지요.. 그때 역에는 많은 부랑자들이 있었고 험상궂게 생긴 사람들도 있어 경찰에게 제가 가고자 하는 숙소를 안내해 달라고 했지요.. 그 경찰들은 자신의 차에 태워 그 숙소로 갔으나 문이 닫히거나, 주변숙소가 만원이라 이곳 저곳을 저를 위해 다녔답니다. 새벽5시 교대할 시간까지.... 그때의 기억은 정말 좋게 남아 있습니다. 시가지의 모습은 허름해 보이기도 했지만 문화재(유산)들이 나름대로 멋진 곳이였답니다. 언제 또 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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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현 2004.07.22. 06:44
멋인네요........... 가보고 싶다.
최윤정 2004.07.22. 06:44
그런 유럽인들의 자존심을 배워야 할것 같아요.. 사진을 보니..저또한 언제쯤 가볼수 있으려나..막연한 생각이 드네요~ 장집사님 사진으로 우선 대리만족 해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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