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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어제는 아버님2주기추도예배로 모였습니다.

  • 장낙중
  • 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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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월 25일 저희 아버님의 2주기여서 과천의 형님댁에서 어머님과 우리 4형제 가족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추도예배를 드렸습니다. 저희 아버님께서는 살아계실 때 청빈하셔서 물질로는 자식들에게 재산으로 물려주신 것이 하나도 없지만 자녀들에게 말씀과 몸소실천으로 여러가지 좋은 것들을 남겨 주셨습니다. 첫째로는 우리 5남매의 가족 모두가 하나님의 가정을 이루게 하신 것입니다. 둘째로는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도록 가르치셨습니다. 세째로는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정의로움을 가르치셨습니다. 네째로는 각자 탈란트에 맞는 교육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형제간에 서로 존중과 우애를 가르치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 형제들은 4형제 모두가 빈손으로 시작해서 비교적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가정을 이루고 살아왔으며 앞으로도 하나님을 모시는 아름다운 가정들을 이루고 각자 자녀들에게도 우리 아버님께서 우리들에게 하신 것과 같이 행하며 살아가게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어제 아버님 2주기 날을 맞아 우리형제들이 예배후 식사를 하며 나눈 얘기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리 \장씨가족\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이스라엘\의 자손처럼 \번성\하게 되기를 함께 기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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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송동수 2005.02.26. 08:10
형제 우애 참 부럽습니다. 물론 번성할 뿐 아니라 아브라함 자손 같은 복의 근원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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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2005.02.26. 08:10
아멘~~ 그 가르침이 자녀들에게도 쭉 이어지리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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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5.02.26. 08:10
믿음의 유산을 물려 받으셨군요 그 유산이 대대에 미치길 소원합니다.
최민규 2005.02.26. 08:10
너무너무 좋으신 아버님 이셨군요.. 저도 나중에 제 자녀에게 그런 평을 들을수 있기를 노력해야 겠습니다. 부러운 장 선생님 가문입니다.
박종진 2005.02.26. 08:10
믿음의 가문을 이루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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