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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급료가 지급되는 봉사직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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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한 부서를 섬기며 여러가지 봉사를 하던 중 ..  구역콜이라는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담임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압축 요약하여 ARS 업체에 넘겨 지정된 요일, 지정된 시간에 각 여성 구역장님들의 일반전화로 요약 말씀을 들려주는 겁니다.  이를 위해서 몇사람이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교회의 아무런 지원도 없이 사비를 써가며 서로 모여 같이 공부하고 일했습니다.

이제 일년이 약간 넘었는데..  국장 목사님이 바뀌면서 그 사역의 효과에 대한 재 검토가 시작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오해의 소리들이 들려왔습니다.  말씀을 요약하고 음성녹음 후 편집하는데 매월 60 만원씩 지불되는데 별 효과가 없으니 폐기 하자는 것입니다. ㅋ~

사실 교회에서 단 한푼의 돈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이 사역을 위해 자기돈으로 노트북도 사고 스스로 홈페이지도 만들고 웹하드도 구축하고 ...  서로 식사도 사고 ..  등등...

짐작컨데..  업체에서 1026 명에게 매주 한 번씩 전화로 말씀을 방송하는 비용을 오해 한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금 섭섭하더군요. *^_^*  

왜 이런 오해의 소리가 들릴까 ??   궁금 했습니다.

조금 알아보니 의외로 교회 안에서 일부가 급료를 받으며 봉사하는 곳이 여러군데 있더군요.

오케스트라,  찬양대,  식당 봉사,  휴게실,  JSP( 성전 청소 봉사 ),  자막 봉사  .. 등등.. 주로 약간의 특수한 기술과 재능, 힘든 노동 등이 필요한 곳 이었습니다.    또 봉사 한다면서 물건을 납품, 영상편집, 등등  다 수수료가 붙어 있더군요.

그러니 당연히 구역콜도 그런 줄 안 것입니다.

 

제 호기심이 발동했습니다.  *^_^*

회원 여러분께서 섬기시는 교회에서는 교회 직원이 아닌 어떤 봉사부서에서 급료를 일부라도 지원하고 계신지요 ?

어떤 방식 , 어느 수준 , 인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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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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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2011.02.23. 21:47

저희 교회는 알바식으로 필요할때마다 인력을 쓰고 40만원씩 주는 거 같더군요.

일의 종류에는 관계없이 그렇게 하는 듯 합니다.

한시춘 2011.02.26. 14:01

올해 예산안을 들고 와서 정.확.히 말씀 드려야하지만 ^^;;;

우리교회에선 지휘자,반주자,한국학교교사만 먼저 생각이 나는데요. 그 외는 모두 자원봉사~


오..그런데 설교말씀을 전화로 들려드리기도 하는군요.

새로운것을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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