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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글 '무한도전' 신중한 멤버뽑기를 통해서 보는 세상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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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4050812771289_552073f2f1777.jpg (File Size: 174.3KB/Download: 0)


무한도전은 예능에서 보기 힘든 많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

MBC에서 기부를 가장 많이하는 단독 프로그램이며(실제로는 MBC의 전체 기부액의 상당부분), 매주 마다 단기, 장기 프로젝트로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버리는 프로그램이다.


김태호 피디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노홍철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이후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새맴버 영입이 바로 그것이다.


김태호 피디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

이번에도 그 능력이 마음껏 발휘되고 있다.


21명의 후보에서 8명으로 압축하고 다시 5명으로 좁혀졌다.


검증에 검증을 하면서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후보를 영입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시청자들의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평소 무한도전은 예능 새내기를 잘 찾아내는데 일가견이 있었다.

이번 새 멤버에 대한 철저한 검증은 한두번 방송에 나와 반응이 어떠한가로 결정하던 방식과 차이가 있다.


예능 프로그램의 맴버를 이렇게 철저하게 검증하고 여론과 반응을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면서 사회의 인재와 리더, 구성원의 선출과 영입에 얼마나 신중해야하는지를 깨워주기를 바란다.


모든 사회활동이 이렇듯 웃음과 여유, 뜨거운 열의와 깔끔하게 결과를 받아들이는 페어플레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유병재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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