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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글 대한민국을 아버지께 바친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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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우상화 예산이 최근 7년간 1,356억원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내년 예산만 403억원이고, 구미시는 7년간 881억원 예산을 편성해 놓았다.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6일 경북이 최근 7년간 박정희 기념사업에 쏟아부은 예산 현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17년 완공할 예정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사업에 경북도와 구미시 예산 888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경북과 구미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최근에는 서울시 한복판에 기념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계획이 추진중이다.

모두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된다.


일련의 세금상승과 국민연금개혁 등의 경제이슈에 반대되는 우상화사업에 국민의 혈세가 무차별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정작 국민들은 이를 잘 알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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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구미시 이야기로 되돌아와서, 구미시는 이미 상모동에 있는 박정희 생가 공원화 사업에 286억원이 투입됐고, 민족중흥관사업에도 65억원이 들었다. 이 세 가지 사업에 투입된 총 예산은 1,239억원에 달한다.   

 

구미시가 내년 편성예산을 포함해 최근 7년간 박정희 기념사업에 투입한 시 예산은 881억원, 연 평균 126억원이다. 구미시는 문화예술담당관실 내에 박정희 기념사업 담당부서를 별도 만들었고, 5명의 공무원이 기념사업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새마을운동사업의 경우 경북 내에서 경쟁적으로 진행됐다. 청도군이 95억원을 들여 ‘새마을운동 시범단지 가꾸기 사업’을 벌었지만, 포항시도 42억원을 들여 ‘새마을운동 체험공원’을 조성했다.   

 

이 사업에는 국고도 절반 가까이 지원된다. 청도군 사업에는 45억원, 포항시 사업에는 21억원이 투입됐다. 박정희 기념 사업에 국고가 지원된 사례는 또 있다.

 

박정희의 전역기념비가 있는 강원도 철원의 군탄공원에 40억원을 들여 확장공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가운데 27억원이 국비로 충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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