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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맨홀리즘... 무지에 대한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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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내일 있을 세미나의 강의안과 선물시디를 굽다가 문득 생각이 나는 것이 있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우리는 무지를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무지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하고 될 수 있는 한 무지를 깨기위해 서적을 찾아보고 공부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무지를 부끄럽게 여기고 다른 앎이 있는 사람에게 배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부족함과 무지를 깨뜨리기 위해 주경야독으로 공부하고 계신 줄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 기멀전에도 배움을 사모하고 계신 분들이 참으로 많이 계십니다. ^^ 하지만 소수의 사역자들은 자신의 모름과 무지에 대해 너무나 당당한 것 같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너무 쉽게 판단하고 자신의 영역을 구분지어 버립니다. \난 모르니 다른 사람이 알아서 해\라는 식의 행동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보게되지요.. 전 그런 분들을 보면 화가 치밀기도하고 어찌보면 측은하기도 합니다. 간단히 네이버에서 검색만해도 알 수 있는 것을 찾아볼려고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그런 것은 자기에게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자기는 그런 것을 알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하지만 정작 자기가 필요해서 그런 일을 하게 될 때는 어쩔 줄을 몰라서 사방팔방으로 도움을 요청하면서 발을 동동 구르는 것을 보게 되지요.. 저는 이런 분들이 맨홀리즘에 빠진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년이 지나고 이년이 지나도 발전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지요. 관심분야가 달라서가 아니라 배움에 굶주리고 열정에 사로잡힌 모습이 없는 사람이 바로 맨홀리즘에 빠진 사람인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주님 안에서 겸손과 낮아짐의 미덕과 아름다움을 배우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린 더 낮아지고 겸손하기 위해서 남들이 볼 때 이미 높고 자랑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거지가 낮아진다고 낮아지는 것이 아니죠. 그는 이미 낮아져 있습니다. 대통령이 낮아진다면 그는 정말 낮아지는 것이죠. 왜냐면 낮아질 수 있는 충분한 높은 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간혹 겸손함과 맨홀리즘을 혼동하는 것 같습니다. 겸손할 수 있는 사람은 충분히 높은 곳에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의 정체성과 가능성을 맨홀리즘에 사로잡혀 묵혀두지 마십시요. 배움에 대해 열정과 굶주림을 느껴보세요. \난 그거 할 줄 몰라\가 아니라 \지금은 모르지만 한번 공부해 보자\는 미래지향적이고 고무적인 기멀전 회원이 되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모습에 안주하는 맨홀리즘에 빠지지 마시고 무지를 유지로 바꾸시면,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낮아지고 겸손한 사람이 될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의 사역자들이 되실 수 있으실 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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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김철 2005.08.24. 02:38
새벽예배전에 묵상부터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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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준 2005.08.24. 02:38
I AGREE TO YOUR OPINION WITH 1,000% ABOVE. IT IS MY PLEA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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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점동 2005.08.24. 02:38
동의합니다. 그런 점에서 저도 참 부끄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을 내어서 배움에 앞장서는 그런 기멀전의 회원이 될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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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2005.08.24. 02:38
박준건님의 표현 멋지십니다. 1,000% above ~~
한시춘 2005.08.24. 02:38
평생 공부하며 배워야 한다는것을 알면서도 이젠 이만하면....하던 무지에 일침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Rose 2005.08.24. 02:38
깨우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콕콕 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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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식 2005.08.24. 02:38
화이팅!~~ 우리 모두 서로에게 힘을 실어줍시다. 저도 나름대로 이것 저것 배워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약해지는 것이 인간인가보네요. 우리 기멀전 회원님들 서로 약해지는 모습을 격려하고 위로해서 한걸음 두걸음 더 발전하고 나아가는 모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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