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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 인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몰리지 않습니다.

by gbsl posted Sep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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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만으로 사람이 몰리지 않는 것이 복음의 원리

- 정통 속으로 자연스럽게 자리잡은 이단이 더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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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이것을 시기한 사단도 우리나라를 집중 공략하여 우리나라는 이단이 참으로 많습니다. 이들을 경계하기 위해 정통 이단사역자들이 때로는 모함과 핍박을 받고 때로는 신변의 위험을 무릅써가며 힘쓰고 애쓰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진리를 추구하는 목사님들이라면 이단사역을 외면하거나 방관하지 마시고 사역자들과 협력하여 잡풀처럼 번성하며 번져나가는 이단들을 뿌리 뽑을 수 있도록 이단사역에 나서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나라 이단사역자들이 싸우고 있는 공식적 이단들 외에 우리가 경계해야할 위험한 이단은 어디일까요? 복음이 없는 정통교회가 가장 위험한 이단입니다. 어쩌면 이런 이단이 공식적 이단보다 훨씬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양들을 복음으로 인도하지 않으면서도 성경을 벗어나지 않고 하나님에 대한 헌신과 순종과 경건과 열심을 요구하고 목사자신의 정직성과 겸손을 내세우고 논리가 명쾌하여 말솜씨까지 좋으면 이런 교회는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지며 교인들이 몰려들어 인기 있는 교회가 되고 큰 교회가 됩니다. 

 

그러나 복음만 전하는 진짜교회에는 사람들이 몰려들지 않습니다.

 

이게 복음의 원리입니다. 

복음은 인기가 없습니다.

 

복음만 전하면 사람들이 싫어합니다. 이것저것 섞지 않으면 맛이 없기 때문에 복음만 전하면 당연히 인기가 없고 무능해 보입니다. 무교병은 맛이 없습니다. 율법을 가르치지 않고 복음만 전하는 사도바울도 오히려 사도의 자격을 의심받고 말솜씨가 없다고 배척 당 하고 인기가 없었습니다.

 

유명목사님들은 자기사욕을 좇는 양들에게 이것저것 누룩을 섞어 유교 병을 맛있게 만들어서 양들에게 던져주고 있습니다. 양들은 맛있는 유교 병을 좇아 큰 교회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이 시대는 바른 교훈을 받지 않는 시대입니다. 오늘의 현상을 성경은 다음과 같이 미리 예언하고 있습니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딤후4:3)

 

자기사욕이 무엇일까요? 자신의 이성과 지성과 감성을 기준으로 옳다고 믿는 것을 좇는 것입니다. 이것은 광야에서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먹던 기름진 음식을 좇았던 것과 같습니다. 유명목사님들은 비논리적인 십자가 복음은 미련하게 보이기 때문에 가급적 언급을 삼가고 성경구절에 세상적 교훈과 기복신앙인 파와 마늘과 부추 등의 양념을 잘 섞습니다.

 

즉 양들이 옳게 여기는 겸손과 착하고 선한 행위와 세뇌된 믿음을 강조하며 아직 복음도 깨닫지 못한 교인에게 헌신봉사를 요구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설교합니다. 누가 들어도 지당하신 말씀이니 책잡는 사람도 없습니다. 또 유식한 양들의 사욕을 만족시키려 돈을 주든지, 표절을 해서라도 박사학위를 따면 목사님을 유식하게 봅니다. 그러나 이들의 끝은 멸망입니다.

 

십자가복음은 섞이면 안 됩니다. 애굽을 떠날 때 무교병과 쓴 나물을 먹었습니다. 섞지 않은 무교병이 맛은 없지만 생명을 얻게 합니다. 쓴 나물은 입에서는 쓰나 뱃속에서는 달게 됩니다. 즉 복음이 머리로는 이해가 안 되나 심령에서는 구원의 감격이 생수처럼 솟아납니다. 하나님께서 포도원에 종자를 뿌리지 말고 두 재료로 직조한 옷을 입지 말며 또 누룩을 넣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은 복음에 다른 것을 섞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의 기름진 음식을 그리워했습니다. 그들은 하늘에서 내린 만나를 먹고 있었습니다.

 

잘 이시겠지만 하늘에서 내린 만나는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님의 말씀을 상징합니다. 이스라엘은 만나보다 애굽의 기름진 음식을 더 좋아했습니다. 즉 애굽에서 섬긴 여러 신들이 좋았던 것입니다. 애굽 사람들은 애굽신들에게 무병장수, 만사형통, 부귀영화를 구했습니다. 생명의 말씀보다 이것을 그리워하고 육신의 것을 원했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원한 메추라기가 잇 사이에서 씹히기도 전에 재앙이 임했습니다. 오늘날 유명목사들은 복음에 여러 가지를 섞습니다. 기복신앙이며 축복신앙인 부귀영화와 율법적 선한 행위에 여러 이적이 나타나는 표적들을 섞어 양들에게 먹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저것을 덕지덕지 매달고는 천국 문을 들어갈 수 없습니다. 천국 문은 오직 십자가복음으로만 통과할 수 있는 좁은 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참 목사일까요? 참 목사는 두 가지로 분별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양들에게 죄인임을 깨닫게 하고 기름진 꼴인 예수의 살과 피를 먹이는 목사가 참 목사입니다. 

 

양들은 죄인이라는 말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죄인이 아니면 십자가는 필요 없습니다. 죄인임을 크게 깨달을수록 십자가도 크게 다가옵니다. 우리 모두는 죄인입니다. 이것은 성경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살인범이나 강도들에게만 죄가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도 그들과 같은 환경과 조건과 사고를 갖추면 그들과 같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십자가의 우편강도입니다. 기름진 꼴이란 생명의 떡인 예수의 살과 피 입니다. 성경은 모두 예수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수로 해석되지 않는 꼴은 헛된 꼴입니다. 참 목사는 양들을 십자가 밑으로 인도하여 기름진 꼴을 먹게 하며 은혜의 생수를 마시게 합니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요10:9)

 

둘째로, 참 목사는 결코 자신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예배드리고 나올 때 예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함이 심령에 차면 참 목사입니다. 그렇지 않고 “우리목사님은 말씀이 참 좋은 분이다”라는 생각이 들거나 “우리 목사님은 참 겸손하고 정직한 분이구나!”라는 칭찬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 목사님을 향하면 그는 이미 영광을 도적질한 사람입니다. 은연중에 자신을 드러냈기 때문에 칭찬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이런 목사는 칭찬을 받지 않으면 못 견뎌하고 성령님보다 교인들의 반응을 살피며 박수를 유도하고 아멘을 큰 소리로 복창하면 흐뭇해합니다. 목사든 평신도든 죄 씻음을 받아야할 추악한 죄인에 불과함을 알아야 참 목사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려는 마귀의 속성을 잘 아는 사도들은 자신들을 우러러보는 사람들을 오히려 꾸짖었습니다.

 

사도들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은 사도들을 칭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오늘의 양들은 유명목사들을 칭찬하는 글들로 인터넷을 도배하고 또 행여 그들을 비판이라도 하면 벌떼같이 덤벼듭니다. 정통으로 포장하고 현란한 말솜씨로 인기를 얻으며 화려하게 각광을 받고 평탄한 길을 가면서 십자가를 살짝 비켜가는 목사는 거짓목사입니다.

 

이들이 실은 가장 위험한 이단입니다.

십자가복음을 축소, 왜곡시키고 예수를 성경의 한 귀퉁이로 몰아내며 영광을 가로채는 거짓 목사들이 가장 위험한 이단들인 것입니다. 참 목사는 양들을 십자가 밑으로 인도하기 위해 힘쓰고 애쓰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융통성이 없이 복음만 가르치기 때문에 인기도 없고 말솜씨도 없습니다. 그들은 좁고 협착한 길을 힘들게 갑니다. 이런 목사들은 이름도 없고 빛도 없어서 찾기가 힘듭니다.

 

전성택 성도, 평신도 신학연구자

johnjinjjin@naver.com

짧은주소 : https://goo.gl/p64q54
  • profile
    노학용 2015.09.30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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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말야 2018.06.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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