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글 낙태를 축복하소서! - 낙태를 지지하는 목사들이 모여 낙태시설을 축복하다.

CLEVELAND, OH, October 12, 2015 (LifeSiteNews) -- 지난 주 다양한 교단에서 ‘낙태’를 옹호하는 10 여 명이 넘는 종교 지도자들이 모여 클리브랜드의 한 낙태 시설을 “축복하는” 모임을 가졌다.

 

 

 

이들로부터 “축복을 받은” 이 시설은 감리교 여성 목사요 The Religious Coalition for Reproductive Choice’s (출산선택(낙태)을 위한 종교적 연대 RCRC) 오하이오 지부의 실무 책임자인 Laura Young과 협력하여 시작된 기관이다.

 

“이 건물을 축복하소서! 이 건물을 향해 공격하는 자들로부터 벽들이 굳건히 설 수 있게 하시고, 이 시설로부터 도움을 얻고자 하는 자들에게 소망의 등불이 되게 하소서!”라고 Cleveland's Trinity Episcopal Cathedral의 감독인 Tracey Lind이 기도하였다.

 

RCRC(출산선택(낙태)을 위한 종교적 연대)는 워싱턴에 본부를 두고 있는데, 이를 책임지고 있는 Harry Knox 목사도 이 모임에 함께 참여하여 다음과 같은 격려의 말을 전달하였다.

 

“나는 오늘 나의 동료인 성직자들과 함께 ‘하나님 낙태를 제공하는 사람들로 인하여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Knox는 동성결혼을 올린 목사로 조지아 주와 플로리다 주에서 “동성 결혼 합법화”를 위해 선두에 나서서 일한 바 있다.

 

이들이 들고 있는 피켓에는 “낙태를 지지하는 것(pro-abortion)이 곧 가족(pro-family)과 신앙(pro-faith)을 지지하는 것”이라는 문구와 “선한 여성들은 낙태를 한다.”는 문구가 적혀있다.

 

기사원문>> Methodist, Episcopal clergy ‘bless’ Cleveland abortion clinic in prayer service

 

* “동성애는 죄”라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정면으로 부인하고, 스스로 동성과 결혼하여 동성결혼 합법화를 위해 일해 왔던 목사가 이제는 자신이 이끄는 단체를 통해 “낙태”를 전파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수태한 시점으로부터 생명이 시작된다고 믿는 기독교적 관점에서 낙태는 곧 영아에 대한 살인으로 여겨져 산모의 생명이 위중한 부득이한 상황이 아니면 낙태를 금하고 있다. 그럼에도 낙태를 지지하는 사악한 자들은 뱃속에 있는 생명보다(Pro - Life) 산모의 선택권이 먼저(Pro - Choice)라는 교묘한 논리를 앞세워 영아 살인인 낙태를 합리화시키고 있다.

 

그리고 이들이 운영하는 낙태 시설에서는 이렇게 낙태된 아이들의 신체부위를 잘라 의약품이나 화장품의 재료로 팔아 막대한 이익을 남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Pro - Choice라는 이름으로 태아에 대한 합법적인 도살과 장기적출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관련글>> Selling Baby Body Parts 'Generates Income' for Abortion Clinics, Says Planned Parenthood Official

 

목사라는 자들이 모여 이런 끔찍한 낙태 시설을 지지하고 이를 위해 하나님의 축복을 빌었다는 사실이 믿겨지질 않는다. 거룩해야 할 것이 썩고 부패할 때, 가장 심한 악취를 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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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들이 모여 동성애를 지지하고 영아 살해를 지지하고 이를 이익의 재료로 삼고 있는 지금이 바로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한 말세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