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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설교준비를 하다 받은 귀한 이야기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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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목적이라는 설교 준비를 하다 송명희 씨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네요 나름대로 은혜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뇌성마비의 몸으로 태어나 이제 서른을 넘긴 나이인데 그가 예수님을 알고 나서 그분께 드리는 편지를 쓴 적이 있습니다. 그 편지의 서두는 고난의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라는 말로 시작됩니다. 그녀가 고통을 안고 얼마나 몸부림쳤으면 예수님을 향해 고난의 선생님이라고 불렀을까요? 그가 쓴 편지 중에 한 대목을 읽어드립니다. “선생님을 좇은 후에도 고난은 저를 떠나주지 않았고 오히려 고난이 많아져 고통스러움은 더해만 갔었는데, 선생님이 제 옆에 계셔서 육신은 고달픔이 있으나 마음은 편안했고 감사함으로 고난의 길을 잘 밟을 수 있었지요. 의심과 두려움이 있을 때는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슬프고 괴로울 때는 얘야 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제가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는 잘못을 했을 땐 그래도 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선생님은 그렇게 수없이 말씀하시며 그 부드러운 손으로 안아주셨지요. 제가 선생님을 만난 후, 건강이 없어도, 지식이 없어도 많은 재물이 없어도, 선생님이 계시기에 감사 할 수 있었지요. 선생님, 감사의 성숙과 이해의 성숙은 고난이 아니면 얻어지는 게 아닌가 봅니다.” 우리 인생에 고난이 없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 고난에 대해 우리가 바른 성경관을 갖는다면 견디는 것도 이겨내고 소망을 이루는 것도 조금은 쉽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좋은 한주들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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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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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수 2005.11.01. 18:12
Amen. 목사님도 은혜로운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맹미영 2005.11.01. 18:12
전 그 분의 이야길 듣고, \'나\'라는 찬양을 더 많이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은혜로운 곡이예요. 고날 가운데 더욱 승리하세요...
유현종 2005.11.01. 18:12
저역시 \나\ 라는 찬양을 좋아했었ㅈ만 그 참된의미를 자꾸만 잊어버리고 사는듯 합니다. 왜그리도 건강걱정에 지식걱정, 재물걱정들을 하고 사는지....... 하나님 말씀을 붙들어도 한손으로는 걱정 보따리 꽉 붙들고 있는 제모습을 생각해 보면 참 우스울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절 사랑하신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 뭐.....
현동호 2005.11.01. 18:12
시편 16편을 요즘 보고 있는데...다윗의 고백이 생각나네요. 어렵고 힘들더라도 흔들리지 않겠다는 고백... 송명희 시인도 다윗의 고백으로 하나님께 나아갔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난 중에 말씀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한시춘 2005.11.01. 18:12
그 분 사이트에서 감동을 많이 받았지요.
염대열 2005.11.01. 18:12
인생의 고난 중에 당신의 일생 중에 이해할 수도 없는 엄청난 고난이 닥칠 때 당신은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뼈를 깎고 살을 에이는 고통 후에 아름다운 진주가 탄생되듯 이 고난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당신을 성숙시키시기 원해요 때론 남녘으로부터 불어오는 따스한 봄기운처럼 때론 한 여름 몰아치는 대노한 폭풍우처럼 그 시험은 당신에게 다가 올 것입니다 아무도 하나님의 오묘하신 뜻을 알 순 없어요 그 고난을 통해 당신을 성장케 하시려는지 그 고난을 통해 당신을 매질 하시려는지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은 이 모든 고난은 그 분의 사랑으로 인한 것이란 사실 분명히 기억 해야 해요 라는 복음송도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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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식 2005.11.01. 18:12
저도 \'나\'라는 찬양을 아주 좋아합니다. 또 송명희 시인의 얘기를 듣고 그 찬양의 무게를 실감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그런 감동을 자꾸 잊어버리네요. 잊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들은 잊혀지고 잊어버려야 할 것은 잊혀지지 않고 우리야 말로 영적인 장애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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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2005.11.01. 18:12
아멘~~~ \나\ 라는 찬양은 지금도 참 감동을 주는 찬양이지요. ^^ 저는 집에서 가끔씩 이 찬양을 부릅니다.
이지인 2005.11.01. 18:12
아멘! 고난은 시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축복의 통로이지요... 오늘 하루도 고난중에서 승리하세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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