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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고2소녀의 생일선물...

  • 염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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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학교 선생님 한분의 딸이 생일이었답니다...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이요... 선생님께서 받고 싶은 선물이 뭐니 하고 물어보니... \생일날 아침에 온가족이 모여서 함께 밥먹고 학교갈때 가족이 배웅 해주는거\ 라고 대답했답니다... 고등학생이다 보니 혼자서 아침6시 좀 넘어서 학교에 갔던거죠... 그 얘길 들으니 우리나라 청소년 특히 고등학생 대부분이 그럴거 같아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 선생님도 그 얘길 듣는데 딸한테 너무 미안하더랍니다.... 조금 있으면 수능인데 우리나라 교육과정이나 계획이 바로서서 아이들이 제대로 배우고 제대로 쉴 수 있는 날이 빨리 오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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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맹미영 2005.11.15. 09:15
[#레이어002_][#폰트005_]저희 가족도 늘 학생 때에는 함께 식사 하지 못했죠.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이제는 각자의 삶으로 분주하다보니 더욱 어렵네요. 또 이제는 주일에 함께 식사했는데요. 전 아침 일찍 예배가 있어 먼저 나오니 그것도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주일 저녁에 모든 식구들이 모여서 밥을 먹슶니다. 그것도 많이 어려워 점점 횟수가 줄더라구요. 식구들이 함께 모여 밥 먹는 거 생각보다 아주 좋은데... 우리 나라에선 너무 일찍 그 복을 놓치고 있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_폰트005#][_레이어002#]
최영욱 2005.11.15. 09:15
에고.. 정말 가슴아픈 현실입니다... 가족의 소중함.. 가정교육.. 학교 교육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아쉽네요...
김익균 2005.11.15. 09:15
조금씩 조금씩 더욱 좋은 방향으로 우리 교육이 나갔으면 좋겠어요~
김철 2005.11.15. 09:15
곧 시험인데 날씨가 넘춥네요 한달빨리 시험봐도 어떻게 시험보는 날만 골라서 날씨가 추워지니... 시험보는 친구들 아자아자 화이팅...
이상복 2005.11.15. 09:15
온 가족이 수능을 준비하고 수능을 본다는 말이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아뭏튼 모든 시험 보는 학생들이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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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준 2005.11.15. 09:15
정말 한심하고 한탄스럽습니다 교육제도 그보다 더 근본적인 것을 고쳐야 됩니다 쥐약외는 방법이 없읍니다 그 방법은 간단하죠 학연-지연을 절대로 못하게 하는 것이죠 향우회, 동창회모임 절대 못하게하고, 말도 못하게하고 이력서나 그외 다른 곳에 학력만 적어야지, 학교이름 절대 못 적게하고 선후배를 절대 못가리게 하면 됩니다 단 이것을 어기면 예외없이 누구나 바로 죽음뿐인 제도입니다 이방법외는 우리 한국땅에는 절대 방법이 없읍니다 한번 정부관공서, 검찰-법원 등에 가보세요 소스라치게 이것(학연-지연)이 갈려 있어 한발짝도 걸어가지도 못합니다 너무나 당연해서 모르고 지냅니다 뭐 학연-지연 걸쳐서 안되는 것이 있으면 누가 한번 나열해보라고 하시지요
김철 2005.11.15. 09:15
맞습니다. 공공기관에서 학연-지연의 관계를 실감나게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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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2005.11.15. 09:15
음....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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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2005.11.15. 09:15
[#레이어001_]학연 지연으로 안되는 것은? 정답 : 구원[_레이어001#] ^^,,, 박건준님의 댓글을 읽으면서 씁씁한 현실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그러나, 요것만큼은 학연, 지연으로 안된다고 굳게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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