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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대학로 로방음악선교단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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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과 결혼전 데이트 장소로 자주 찾던 장소입니다. 그땐 주일도 지키지 못하고 항상 하나님께 죄송해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을때인데, 대학로에 가면 춥던, 덥던 어김없이 찬양소리가 울려퍼지고, 제 발길을 이끌었습니다. 찬양을 따라 부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하고, 눈물이 났었는데... 결혼하고는 한번도 가진 못했지만 늘 기억합니다. 토요일 시간 나실때 한번 들려보세요~ 열정적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청년들의 모습에 도전 받으실꺼예요~ 국민일보에 기사가 났길래 넘 반가워서 기사 올립니다.*^^* <17년 거리예배 ‘로방음악선교단’ 집들이  > 지난 3일 오후 4시 서울 혜화동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한 모퉁이. 초겨울의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10여명의 젊은이들이 기타와 드럼,베이스,건반 반주에 맞춰 ‘살아계신 주’ ‘내 입술로’ 등 뜨겁게 찬송하고 있었다. 주인공들은 ‘대학로의 선교사’로 불리는 로방선교회(RGMF) 로방음악선교단(단장 김주상 목사) 단원들로 이들의 아름다운 찬양은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에 발걸음을 재촉하는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눈이 오나비가 오나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4∼9시에 어김없이 열리는 거리 예배는 찬양과 워십 댄스,말씀 사역 등으로 이뤄지고 있다. ‘문화특구’인 대학로에서 외치는 단원들의 찬양 메시지는 이제 대학로의 명물 중의 하나가 됐으며 이 길을 지나는 크리스천들은 전도에 대해 새로운 도전을 받는다. 1988년부터 17년간 진행된 거리예배를 통해 은혜를 받아 찬양사역자로 헌신한 사람만 무려 400여명. 지금까지 97명이 ‘주의 종’으로 일하겠다며 신학교에 입학했고 그 가운데 27명이 목사 안수를 받았다. 교회 건물 없이 거리에서 펼쳐지는 ‘울타리 없는 예배’가 기적을 이뤄내고 있는 것이다. 찬양 리더로 봉사하는 박영태(36·회사원·새샘교회)씨는 “거리 예배를 통해 찬양과 말씀을 듣고 회복돼가는 수많은 영혼을 볼 때마다 노방전도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동안 이들은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 비신자들이 시끄럽다고 민원을 제기해 수차례 집회가 중단되기도 했다. 취객과 노숙인들의 돌팔매질과 욕설,집회 방해,그리고 후원회 하나 없는 선교단의 재정은 김 목사와 선교단원들로 하여금 늘 주님께 기도하게 만들었다. 이날 예배는 ‘로방선교교회 입당 감사예배’로 진행됐다. 이들의 사역에 감동한 한 독지가가 눈비 등을 막아주는 지붕이 있는 조형물을 세워준 것. 20년 가까이 대학로를 지켜온 단장 김주상(60) 목사는 “눈비를 맞아가며 대학로 거리예배를 인도해 왔는데 이런 아름다운 조형물을 우리 선교단에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며 “대학로에서 방황하는 버려진 청소년들을 위해 더 부지런히 ‘거리교회’를 성장시키고 싶다”고 말했다(02-762-4450). 유영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은 안올라 가네요~^^ ->http://www.kmib.co.kr/html/kmview/2005/1205/0920017250231111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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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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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준 2005.12.06. 12:33
참말로 가슴이 찡합니다 나는 이제까지 무엇을 했나. 무척 자기를 돌아보는 기회가 됩니다 정말 토/일 오후에 한번 가보렵니다 이 소식을 주신 이혜진성도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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