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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안전 벨트 꼭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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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랬만에 글을 올립니다. 맘에 여유가 없으니..가끔 들려도 획하니 한번 여기 글 읽고는 그냥 슝 가버리곤 한답니다. 주님이 빨리 제게 맘의 여유와 넉넉함을 주셨으면 합니다. ..... 어제 ..아니 토요일 일어난 일 입니다. 그 전날 ( 금요일 ) 특강 준비 한답시고...11 시 40분 까지 정신없이 작업하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사탄의 유혹인지...뜬금업시 너무 스트레스가 쌓이길래.... 하던 작업을 몽땅 스톱하고... 후다닥 사무실을 뛰쳐나 오게 되었습니다. 마땅히 늦은 시간.. 곧장 집으로 가야할 사람이 ...귀가길에 항상 보았던....오락실 - 일명..멜달치기 로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재미를 떠나 곧 돈을 순식간에 몇십 만원이상 잃어버려 본전 생각에 계속 게임을 밤새 하였습니다. 돈은 많이 잃어 버렸구...눈에 아내 얼굴이 왔다갔다... 아침 출근 시간까지 .... 그렇게 시간을 허비 하였습니다. 회사에 곧장 출근하여..업무를 보는데..피곤해서 일이 될턱이 없지요. 더구나 갑자기 급한 자재 구입할 일이 생겨버려... 트럭을 타고 나갔습니다. 나가자마자..아주 사소한 부주의 로 앞 트럭의 프레임 부분을 받아버려... 상대차 뒷 부분 후레임부분을 고칠려고 정비소에 가서 고쳐주고 왔습니다. 제 트럭은 오르쪽 부분이 많이 파손이 되었지만...자재를 구입하고 다시 정비소에 올 요량으로 다시 거래처로 향했습니다. 근데...돌아오는 길 -강변도로 -에서 그만..대형 사고를 쳐 버렸습니다. 졸았던 거죠. 순간 눈 앞에 정지된 승용차를 발견하고는 급 브레이크를 잡았지만... 원래 브레이크가 신통치 않던 화물트럭이 주욱 하고는 40 미터를 밀려가더니 그대로 앞차를 받아버렸습니다. 사고의 순간 ..다행히 제가 급히 차를 오른쪽으로 틀어 정면 충 돌은 면했 습니다. 앞이 깜깜 하더군요. 사고로 제 차의 문이 열리지 않아서 지나가는 이의 도움으로 겨우 내려 피해 차량으로 가보니 ... 세상의 ...거의 전파가 되어 있더군요... ... 순간적으로 사람이 많이 다쳐 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주님께 회개 하기 시작 했어요. 하나님 다시는 주님 싫어하는 장소에 가질 않겠습니다... 사람이 많이  다치지 안토록 역사해 주세요.... 피해차량은 아반때 였는데... 제가 정차된 차량을 덮치는 바람에 뒤쪽이 휴지짝 처럼 구겨져 있고... 앞쪽은 대형 카고의 밑부분으로 들어가 버려 엔진 쪽 까지 밀렸더군요... 완전히 폐차해야될 상태였습니다. 근데...피해자가 안보여 이리이저 눈을 돌렸더니.... 아까 제 문을 열어준사람이 피해자 더군요... 멀쩡했습니다. .. 나중에 물어보니 벨트 안 했으면...최소 중상이였더 군요.... 벨트를 했어도 이마를 받을 정도 였으니까요. .. .. 기멀전 여러분...꼭 안전 벨트하세요. 저도 이제부턴 반드시 하고 다니렵니다. [#font002_]사고는 아무리 조심해도 상대방이 덮쳐버리면 피할수가 없습니다.[_font002#] 저는 여기저기 결리는 곳이 많은데...외상은 전혀 없습니다. 주님의 도우심을 인정합니다. 아마도 저를 깨우치려 하시는 주님의 역사일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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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신봉용 2006.02.13. 16:21
같은 마음입니다. 저도 봉고가 패차되는 사고를 당했는데 안전벨트 때문에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은혜죠...
김성훈 2006.02.13. 16:21
하! 참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보호하시고 또 깨우쳐주시니 감사하네요. 참 큰일을 당하시고서도 이렇게 글을 올려서 새롭게 결단하신 삶을 나눠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람은 늘 약하지요. 회개하고 또 죄짓고.. 최민규 지휘자님 힘내세요! 하나님이 많이 사랑하시는 증표를 이번에도 보여주셨잖아요. 세상의 습관을 끊어버리시고 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시길 기도합니다. 화이팅!
최영욱 2006.02.13. 16:21
큰일날뻔 했습니다.. 그래도 그만하길 다행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더욱더 주님의 음성에 귀기울이시는 지휘자님 되시길...^^
김영경 2006.02.13. 16:21
깨우침을 주시는 하나님... 전 고속도로에서 안전벨트 안했다가 베드로 형님 만날뻔 한적 있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옵티마 산지 보름만에 정비소 行 한걸로 갈음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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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원 2006.02.13. 16:21
몸도 마음도 얼른 완케 되길 기도합니다. 이런말씀 드리기가 좀 그렇지만 그정도이길 정말 다행입니다. 은혜라 말씀하셨고 고백하셨으니 특별한 은혜가 더해질 것으로 믿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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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6.02.13. 16:21
천만 다행입니다. 하나님께서 부지해주신 생명이시네요 이제는 더욱도 하나님 안에서 거하시는 복이 생기셨으니 감사해야겠구요 집사님 몸조리 잘 하시구 결리는 곳도 빨리 회복되길 기도하겠습니다.
최무열 2006.02.13. 16:21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잘 안 메여지더라구요.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여긴 비가오는데 마카 안전 운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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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점동 2006.02.13. 16:21
집사님 ! 요즘 많이 힘드시죠.. 부산 경기가 너무 없어서 힘드실 겁니다. 하지만 이런 때 일수록 더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될것 같아요. 앞으로 절대 그런 곳에는 가시지 않으시겠죠.. 한번 뵙고 싶군요.. 큰 사고는 났지만 인명 피해가 없어서 다행 입니다. 조심운전 하세요.
염대열 2006.02.13. 16:21
귀한 간증이네요.... 어제는 결혼하기전에 고향교회의 교통사고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는데 전도사님이 운전을 하시다가 가로수를 받았는데 청년한명이 천국으로 또 한명은 뇌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정말 운전은 조심, 또 조심 해야 합니다..... 우리모두 안전운전합시다.....
정승복임 2006.02.13. 16:21
역시 하나님게 감사해야 겠군요.. 그래도 피해자가 안전벨트를 하고 있어서 그래도 천만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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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식 2006.02.13. 16:21
그 만한 사고에 양쪽다 부상이 없으니 기적과 같은 일입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셨네요.
황녹성 2006.02.13. 16:21
큰일날뻔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이군요. 늘 안전운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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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준 2006.02.13. 16:21
나도 졸음운전으로 중앙선을 넘어 택시뒤문과 뒷밤바를 친 사고가 있읍니다 정말 아찔했지요 한상 조심을 한답니다-경고음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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