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혹시 솜사탕 기계 사용하시는 교회 있나요?

저희도 교회학교에서 사용은 하고 있는데 모델은 잘 모르겠네요... 어떤걸 구입하시던지 관리가 중요합니다... 솜사탕기계가 설탕을 녹여서 만드는 거라서 전도 마치면 청소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저희도 처음엔 몇번 고장도 나고 A/S 도 받고.... 그러다가 솜사탕전도가 끝나자마자 기계가 아직 뜨거울때 깨끗하게(구멍이 막히지 않도록) 청소를 해주면 고장이 없이 잘 되더라구요... 이거 아이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그런데...사실 한편으로 마음이 걸리는게 있기도 합니다.... 이게 건강에는 그리 좋다는 생각이 안들기에.... 얼마전 추적60분 같은 프로에서 보면 색소가 우리몸에 해롭잖아요... 아이들은 마냥 좋다고 하지만 계속해서 줘야하는건지...???? 아울러 유치부나 교회학교때 간식이나 선물로 과자를 줘도 되는건지.... 대략 난감합니다.....(유년부교사를 하다보니....) 사실 우리 아이들도 유치부에서 젤리같은걸 받아서 먹으면.... 전 기분이 별로 안좋거든요....(전 될수 있으면 안사주고 못먹게 하는 터라서...)

저희 교회에서는 솜사탕을 쓰다가 팝콘으로 바꾸었습니다. 팝콘도 무지 좋아합니다. 그리고 전기는 봉고차에다가 차량용 트랜스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저희도 솜사탕기계를 사용해봤습니다만.. 주로 학교앞에 솜사탕기계를 가지고와서 판매하시는분들이 계셔서 교회에서 안하기도했던 기억이 납니다..(생계위협을 하면 되겠냐하는 교사선생님들의 의견때문에 그랬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리플은 아니고 그냥 솜사탕그러니 참고가될까해서 적어봅니다..^^

저희교회는 비이투스 제품 2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온도가 자꾸변해서 A/S를 자주 보내는 형편입니다. 전력은 학교앞 문방구와 계약을해서 한달에 만원 주고 쓰고 있습니다. 긴 연장선만 있으면 편하지요. 학교전도는 단연코 솜사탕입니다. 1. 아이들과 대화할 시간이 주어진다. 그냥 나눠주는 사탕이나, 아이스크림은 너무 대화시간이 짧습니다. 그러나, 솜사탕은 적어도 20초는 붙잡을수 있습니다. 2. 어른부터 아이까지 다 좋아합니다. 설탕이 몸에는 좀 그렇지만 솜사탕만큼 사람의 마음을 동심으로 끌어주는것 또한 없습니다. 아이들이 엄청나게 몰려옵니다. 3. 재료비가 극히 저렴합니다. 한주에 설탕한봉지, 젓가락 한봉지면 끝! 너무 저렴한 전도입니다.

맞아요..애들 엄청 몰려와요... 저희는 학교앞에서는 안합니다...유괴나 성추행등 여러가지 안좋은 일들이 일어나면서 부터 아이들을 데리러 오는 부모님들도 많고 학교 선생님들도 반가워 하는거 같지는 않고... 학교앞에서는 출석하는 반아이들을 주로 챙기면서... 다른 아이들에겐 쿠폰을 나눠줍니다....솜사탕(여름엔 아이스크림)무료쿠폰 쿠폰가지고 오후에 00공원으로 나오면 솜사탕 준다고.... 그럼 애들이 친구들 데리고 많이 옵니다.... 기다리려면 줄이 길어지지요...그럴때 선생님들이 글없는책(어린이전도협회자료)으로 복음을 전합니다....

제가 두개를 사용해 보았는데 http://som-world.com요기에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으네요 대부분 비슷한데 강추하고 싶은 것은 돌리는 기계가 붙어 있는 것으로 사세요 저는 두 교회에서 두가지를 다 해보았는데 돌리는 기계 붙어 있지 않는 것은 손아파서 못만듭니다. 이것 말고 예전에 다른 것도 있었는데 다른 제품은 보이지 않네요 다 비슷합니다. 그러나 꼭 손잡이 돌리는 것 있는 것으로

저희는 주로 겨울에는 솜사탕, 여름에는 슬러쉬를 했습니다. 여름에는 날씨가 뜨거워서 솜사탕을 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전기는 주변 가게집에 양해를 구해서 했구요...^^ 아이들이 너무 너무 좋아하죠...염대열님 말씀대로 전도가 끝나자 마자 그자리에서 청소를 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