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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하루 한끼 금식

  • 김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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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하루 한끼 금식이 깨졌습니다. 어제 처음으로 제가 담임하게된 묵곡리를 가보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없고 커다란 성철 생가(겁외사)가 있는 묵곡리 이곳에 터를 잡고 교회를 세워 복음이 메아리칠 그날까지 열심히 해야하는데.. 하여간에... 어느 할머니 성도님 댁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흐이구.. 금식 중이라고 이야기 드렸더니 왜 이 좋은 세상에 밥을 굶느냐며 난리시더군요. 그러면서 비타OO을 주시는데.. 윽.. 벤젠이 검출되었다는 그 음료더군요 일단 하나님도 용서해 주실 줄 믿고 마시긴 했는데 왜 이리 불안하던지 평소에도 좋아하지도 않던 음료인데.. 금식을 깨면서 까지.. 벤젠함유 음료를 먹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안마시면 동네 입구 까지 꾸부정한 몸으로 엉금엉금 기어가듯 걸아가셔서 사오신 음료인데.. 감사히 먹는데.. 맛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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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맹미영 2006.04.15. 17:08
[#font005_][#font001_]할머님의 정성이 더해져서 어느 보약보다 건강에 도움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아멘~~~[_font001#][_font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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