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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산속에서도 도시로 내려오다.

  •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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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교단 강도사고시가 6월20일입니다. 그래서, 제가 기도원에서 일주일을 보내고 왔습니다. 인터넷이 없는 세상. 텔레비젼도 없는 세상. 기도원에서 5일만에 오늘 내려와서 기멀전에 접속합니다. 그동안 쌓은 나의 포인트가 요즘 통 접속을 못하여 정지상태에 있는 것이 무척 마음쓰립니다.ㅋㅋㅋ 공부는 아주 잘됩니다. 집에 있을때는 하루에 3시간도 못했는데 기도원에 가니 조용하고 정말 할일이 없으니 책만보게 됩니다. 먹고 책만봐서 살은 찌지만, 도시생활속에서 이렇게 자연을 품에 안을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저녁에는 개구리 우는 소리가 정말 크게 들립니다. 주위가 다 논이라서요. 아침에 뒷산에 오르면 정말 꾀꼬리같은 목소리의 새들이 저를 반겨줍니다. 기도원 벤치에서 오렌지 깎아먹으며 산을 바라보면 참 마음이 평안~하죠. 오늘 기도원을 떠나 집에오려는데  기도원이 꼭 제 집인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기멀전 동역자 여러분도 이런 하나님의 은총을 가끔씩 누리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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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홍샘 2006.05.26. 17:42
강도사가 제일 힘들죠? 강도하는 분이 되는 것이니까 힘들 수 밖에요. 수고 많이 되겠습니다.
최영욱 2006.05.26. 17:42
열심히 공부하셨으니 분명 좋은결과 있을껍니다.. 저도 가끔씩 시간이 허락한다면 기도원에가서 기도도하고 성경도보고 그러다가 다시 집으로 오는건 어떨까하는 생각은 해봅니다만.. 아직까지 실천을 해본적은 없습니다..^^;;;
하늘나라 2006.05.26. 17:42
기도하면서 도를 딱으셨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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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준 2006.05.26. 17:42
말씀 설교 충만하면 그 때부터는 끝이라니까요 무슨 말인 지 아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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