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양화진에 댕겨왔습니다.
- 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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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치고 천둥쳐서.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고민하다가..
그래도 가기로 한거니까.. 가자!
유년부 초등부 아이들을 데리고 갔다 왔습니다.
출발할때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우산쓰고 댕겨야 겠다라고 생각하고 움직였는데...
도착하니.. 다행히 비가 잠시 소강상태!!!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그래서 한바퀴 쭉 돌고 설명해 주고.. 싸가지고 갔던 김밥을 거의 다 먹자.. 다시컴컴해지더니..
비가 막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차에 올라서 돌아왔습니다..
타이밍을 정확히 맞추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