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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오~~ 필승! 코리아~! 대한민국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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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기분 좋네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최선을 다하여 기쁨의 선물을 선사해준 한국선수들 감사하네요!!! 야후에서 퍼온 기사입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한국 \'짜릿한 6월의 전설\', 토고에 2-1 역전승 [조이뉴스24] 2006년 06월 13일(화) 오후 11:06 독일의 푸른 하늘에 붉은 물결이 장관을 이뤘다. 붉은 악마들이 토해내는 정열적인 ‘대~한민국’의 우렁찬 함성은 바다를 건너 한반도에 고스란히 전달됐다. 한국 축구 응원의 메카인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 주요도시는 ‘붉은 함성’으로 뒤덮였다. 4년전과 달라진 것은 진정 하나도 없었다. 5천만 겨레의 간절한 성원을 등에 업은 태극전사들은 무더위를 강한 정신력을 극복하고 짜릿한 역전드라마를 펼치며 한국 월드컵 도전사에 원정 첫승을 기분좋게 아로새겼다. 한국이 13일 오후10시(한국시간) 프랑크푸르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독일월드컵 G조 예선 1차전 토고와의 경기에서 후반 이천수-안정환의 릴레이골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기분좋은 1승을 챙긴 한국은 승점 3점을 확보하며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한국은 이천수-조재진-박지성을 스리톱에 배치해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고, 토고는 아데바요르-쿠바자을 공격 일선에 내세워 맞불을 놓았다. 한국은 전반 3분 이영표가 토고의 왼쪽 측면을 돌파하다 상대 미드필더 로마오의 파울로 프리킥을 얻었지만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토고는 전반 10분 쿠바자가 한국의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뒤 위협적인 슈팅으로 응수했다. 이후 한국은 수비라인에 최전방 공격수로 이어지는 전진패스를 자주 시도했지만 연결의 예리함이 떨어졌다. 볼 점유율은 높았지만 경기를 어렵게 풀어가는 요인이었다. 오히려 상대의 역습 한방에 쉽게 허물어졌다. 토고는 전반 31분 2선에서 올라온 전진패스를 받은 쿠바자가 한국 수비수 2명의 압박을 피해 드리블 돌파후 강력한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선취골을 뽑았다. 전반을 0-1로 마친 한국은 후반 수비수 김진규를 빼고 안정환을 투입하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미드필더였던 이영표를 포백으로 내려 전열을 정비한 한국은 후반 5분 안정환이 PA 오른쪽에서 회심의 슈팅으로 반격의 신호탄을 알렸다. 리듬을 탄 한국은 후반 8분 박지성이 아크 정면서 폭발적인 드리블을 시도할 때 토고 아발로가 뒤에서 발을 걸어 경고를 받아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이어 이천수가 아크 정면인 \'이천수존\'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프리킥으로 왼쪽 골네트를 그대로 흔들며 짜릿한 동점골을 뽑았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숫적 우위를 바탕으로 공세의 고삐를 더욱 조여갔다. 후반 27분 PA 왼쪽에서 박지성이 흘려준 볼을 안정환이 받아 침착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안정환의 발을 떠난 볼은 상대 수비수 맞고 굴절돼 그대로 골문으로 쏙 빨려 들어갔다. 이후 한국은 토고의 파상공쇄를 효과적인 협력수비로 봉쇄하며 소중한 승리를 끝까지 지켰다. 산뜻한 1승을 챙긴 한국은 19일 오전 4시 라이프찌히에서 G조 최강으로 꼽히는 프랑스와 예선 2차전을 갖는다. /프랑크푸르트(독일)=황치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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