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저 필 받았습니다. ㅎㅎㅎ
- 공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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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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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CD의 감동에 이어.. 혹시나 싶어.. 제 방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5.25 디스켓을 읽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오늘 집에 귀가해서.. 어디선가 본.. 5.25인치 드라이브를 찾아서.. 먼지를 한참 불어내고.. 서브컴에 붙였습니다..
그리고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넣고.. 드라이브를 돌렸습니다.. 딕딕딕 하는 추억의 소리와 함께.. 읽어졌습니다...
화일이 복사되고.. 압축도 풀어지구요.. 정겨운. lzh, arj, a01, a02(알집 아닙니다..).. 등이 보이네요..
제가 고등학교 때 그리고 대학교 갓 입학했을 때 쓰던 것들인데...
아래 한글 1.52하고 2.0, 그외에도 각종 유틸과 게임, 그리고 데이타 백업본을 찾았습니다. ㅎㅎㅎ..
어제 오늘.. 기분이 향수에 젖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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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역시.. 데이타는 미디어의 선택과 보관 환경이 중요합니다.. ㅋㅋㅋ
정품.. 꽤 있었는데.. 남아 있는것은 한메타자교사만 있네요..
다 버렸는지..
진짜 대단하시네요.
저 플로피 seg, dysan, 폴라로이드 엄청 쓰던 것이었는데.
프로그램 복사하느라고..ㅎㅎㅎ
저는 컴을 안지 얼마 되지 않아서... 부럽습니다.
캬..정말 보관을 잘 하셨네요...
예전엔 2HD 이것도 귀할때가 있었죠...1메가가 넘는용량...ㅎㅎ
저두 본가집에 예전에 쓰던 3.5inch 디스크와 5.25인치 디스크들은 있을껍니다만
5.25인치 드라이브는....
대단하십니다..
햐~ 정말 오랜 만에 보는 것들이네요..
혹시...골동품으로 내다 파실 의향은 없으신지...서울 황학동에 가면 그래도 얼마는 받을 것같은데...ㅋㅋ
우와~~ 정말 친근하네요. ㅎㅎㅎ
5.25인치 케이스는 CD케이스로도 손색이 없다는.....ㅋㅋ
그러게요 드라이브가 지금도 있으시다니
공 강도사님 대단하십니다. _._
와우~~~ 필 받으셨군요~~ 대단해용~~
기억은 나는것은~~ 컴에 하드가 없을때~~ 5.25를 넣고 부팅시키던것과~~
킹콩게임을 하던게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옛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제 첫번째 컴터가... 386...
오올~~ 그때는 그것도 귀한 거였습니다. 다들 286 쓰고 있을 때였으니까....ㅋㅋㅋ
근데, 하드가 몇 메가였는줄 아십니까?? 200메가...ㅋㅋ
지금 제가 들고 다니는 USB 메모리가 256인데 말이죠... ㅋㅋㅋ
250KB 5.25\ FDD 로 부팅시키고 12장짜리 의약정보프로그램을 돌려 1장빼고 또 다른 한장 넣고 하던 시절이 제게도 있었죠~
초등학생인 우리 큰 아이 에게 BASIC 가르쳤었는데..
저두 집에 있는데...
2장 정도...
우리 함 같이 팔아볼까요???
오.. 대단하신데요.. 전 다 버렸는데..ㅡㅡ;;;
5인치짜리드라이버가 아직도 있군요
도서관에 가니 컴에대한 코너에 진열된것을 요 근래에 본적은 있습니다만....
방안이 깨끗해지셨겠네요.ㅋ
언니가 좋아하겠어요,ㅎㅎ
내가볼때 동현형님은 진로를 잘못들어오셨어
에구 그거 생각하면 하나넣구 부팅하구
또 하나 넣구 오락하구,,,
갑자기 추억의 너구리 게임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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