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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안습' 사건이 생겼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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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병이난 코리가 교회에 갔다오니.. 사망했습니다.. 격리시켜놓았더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봅니다.. 게다가.. 딸아이가 유충때부터 키운 장수풍뎅이 한마리도.. 하늘로 갔습니다.. 거기서 끝나지 않고.. 저녁 식사후에 보니.. 물고기 한마리가 또 안보이는 겁니다. 혹시나 싶어 이곳 저곳을 찾아보니... 발견은 했는데.. 측면여과기 빈틈에 빨려들어가서.. 그만.. 허리가 기역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너무나 괴로워하기에 안락사 시켰습니다.. ㅠㅠ 그런 가운데.. 웨그테일 플레티가 두번째로 새끼를 낳았습니다.. 이틀 전 얼마 안남은 듯 해서 부화통 속에 넣었는데.. 한마리가 태어나서 있는 겁니다. 꽤 많이 낳아야 하는데.. 나머지는 늦게 발견해서 다시 어미의 배속(!)으로 들어갔는지;; 참고로... 기가 막힌 건.. 플래티 종류는 금방 낳은 자기 새끼를 몰라봅니다..... 그래서 꿀꺽.. 모쪼록.. 잘 자라야 하는데.. 타의에 의해.. 여러 종을 합사시켜 기르다 보니.. 치어에게는 힘든 환경인것 같습니다.. 게다가 지난번 폭탄 사건으로 많은 수가(약 25-30마리).. 하늘로 올라갔습니다..그래도 어항을 늘릴 환경 여건이 안되네요.. 현재 부화통 2개 속에 치어로.. 구피 세마리.. 레드 플레티 한마리.. 웨그 플레티 한마리가 있습니다.. 물고기를 기르면서.. 여러가지 새로운 공부와 사실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항을 보고 있으면.. 참..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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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poobear 2006.10.01. 22:05
동물의 왕국이네요. 저도 물고기를 취미로 해보고 싶었으나 그 섬세함을 요구하는 작업에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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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 2006.10.01. 22:05
저희는 구피만 키웁니다... 어미는 새끼 낳고 다 죽어 버리고 치어들만 잘 키워서 한 25마리 정도가 잘 크고 있습니다.. 아침이면 밥 달라고 우루루 몰려들고 키우는 재미가 아주 좋습니다...
silnkim 2006.10.01. 22:05
저도 구피만 키우는데,,, 참. 좋습니다. 한번 길러보심이....
황녹성 2006.10.01. 22:05
물고기 키우기 정말 힘들던데 대단하시네요~ 저는 애들때문에 사다놓으면 한 달을 버티기 힘들더군요^^ 예쁘게 잘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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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6.10.01. 22:05
저는 엄두도 못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환경과 왜 이리도 친밀하지 못한쥐 ㅠㅠ 암튼 공 강도사님 새로운 면을 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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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 2006.10.01. 22:05
키워보고 싶은데... 마눌님의 반대가... 그래서 준비중입니다.ㅋㅋ
김영경 2006.10.01. 22:05
저도 몇일 전에 강아지 한마리를 보냈습니다. 동네에 강아지 전염병이 돌았는데.. 일찍 주사를 맞혔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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