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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사주??? 토정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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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오후가 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무한도전을 아세요?
전 너무나 리얼한 방송을 추구하는 6명 때문에 시간 되는 대로 꼭 꼭 챙겨보고 있습니다.
제가 유재석도 너무 좋아하고, 정형돈도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지난 13일 방송 분에서 좀 뜨아~~~ 하는 것이 나와서요.
궁금한 것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재미삼아 새해가 되었으니 본다면서 신년 운수를 6명이 모두 방송에서 보았습니다.
목사님의 자제분도 포함해서요.
사주팔자 보시는 한 분이 2명씩 여러가지를 보시더니
그들에 대해 나온? 대로 말씀을 해 주시더군요.
자신들이 생각해도 너무나 잘 맞는다고 생각되었는지,
MC가 의심을 하면서 혹 TV를 보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자신은 전혀 TV를 보지 않는다고 말하더군요.
그런데, 평소 6명의 생활습관을 통해 나오는 이야기와
또 과거, 미래의 일들에 조언까지 조목조목 이야길 해주더라구요.
제가 봐도 신기하게 맞는게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운명은 노력으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고
99%의 노력이라고 자막에 나왔습니다.

그 후 교회 청년들과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신기하게 맞는다는 이야기, 넘 웃기다는 이야기, 에휴~~~
근데 참 아쉬운 점이 남더군요.
믿지는 않는다는 말을 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다들 관심을 가지고 있고,
신기해 하더라구요.

이걸 어떻게 이야기해줘야 하나? 내가 봐도 신기한 것이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귀신도 미래의 일이나 알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가르쳐 줄 수 있다고 하던데
그러한 차원에서 봐야하나, 아니면 통계적인 측면으로 봐야하나...
실질적인 삶의 문제 가운데 이 이야기가 나오니까 정확히 뭐라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매해 연초가 되면 교회 권사님, 장로님도 신년운수를 보러 간다는 이야길 들은 적이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사주까페는 즐비해져가고, 대학가도 궁합과 운세를 볼 수 있는 곳들이 늘어만가고,
인터넷에는 무료 운세권이 선물로 쏟아지고, 어디에서나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았구요...

이런 상황에서 무어라 답변을 해 줘야할지
정리가 되지 않아 고민 중에 도움을 요청하고자 글을 남겨봅니다.

혹시 이것에 대해 그동안 정리한 것이나 생각했던 것들이 있으신 분은 답변 좀 부탁드릴께요.

그럼 이 글을 읽는 모든 기멀전 식구들이 행복 + 행복 하셨으면 좋겠구요.
무엇보다 하나님 안에서 행복 + 행복 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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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오타대마왕 2007.01.29. 15:09
다른것은 모르겠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근데 참 아쉬운 점이 남더군요. 믿지는 않는다는 말을 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다들 관심을 가지고 있고, 신기해 하더라구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지극히 인간적 아니겠습니까? 기멀전에 속해있으신 분들도 사주를 모르고 싶은것이 아니라 다만, 죄를 안 얻으려 평생 꾸준히 참고 있는 측면도 없지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 신앙이라는 것, 작지만 그게 큰 차이겠죠...
오타대마왕 2007.01.29. 15:09
근데 작성자가 닉네임으로 안나오고 이름으로 나오네...
다니윤 2007.01.29. 15:09
모양은 크리스천인데, 내용은 넌크리스천의 모습? 이것이 오늘날 우리들의 현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 청년들이 그러하지 않겠지만.... 미래의 희망인 청년들이 이러하다면.... 함께 기도할 문제입니다.
김영경 2007.01.29. 15:09
전 아예 관심이 없습니다. 울 마눌 친구 무당이 견혼 전에 마눌보고 저 남자랑 살면 3년 안에 과부된다고 했답니다. 그런데... 벌써 그 따블이 지났는데.. 아쉽게도 저 남자는 아직 안죽었어요.. 잡귀가 주는 메세지가 혹여 맞을지는 모르지만 하나님의 나를 향한 계획을 바꿀수야 있겠어요... 감히 ㅋㅋㅋ
한시춘 2007.01.29. 15:09
학창시절 제 친구가 바늘로 봐준다는 점.. 아시나요? 바늘을 실로 꿴다음 세워 돌리면 미래의 아들,딸을 가려 낸다죠. 그리고 그 친구 왈 말띠인 사람과 사귀면 사이는 좋지만 엄청 싸울거라는둥... 강산이 수십번 지났겄만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답니다. 게다가 그 당시 콧방구까지 꼈는데 남편이 말띠는 아닌데 딸이 말띠랍니다. 이런저런 점을 믿지 않는다면서 내 띠조차 부정해야하는건가..싶기도 하구요. 친정아버지께서 방송국에 근무하실 당시 유명한 관상보는 사람이 나와서 간증을 했는데 기독교인에겐 점이 전.혀!!!!읽히지 않는다고....그랬다는군요. 그래서 전 그 이후론 다른건 몰라도 신실한 기독교인은 내 운명을 개척하기도 하겠지만 하나님께서 그 운명에 앞서 가시겠구나..라는 얼핏한 생각을 하지요. 어쩜 이건 제가 친정 아버지를 믿는 그 만큼의 믿음일지 몰라도 저의 얄팍한 한 줄기 믿음이랄까요......
동네이장 2007.01.29. 15:09
성경에도 점치는 귀신 이야기가 있잖습니까?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자신의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에 대해 알고자 하는 욕망이라는 것은 죄 때문에 미래가 불안정해진 인간이 가진 지극히 당연한 속성인 것 같습니다. 사단이라는 녀석도 그걸 잘 알기 때문에 그걸 이용하는거구요. 아시죠? 사단은 미래를 보는 능력은 없습니다. 다만 현재에 대해서 주워듣는 건 많습니다. 아시죠? 우리가 차를 타고 가면 사단졸개 귀신들은 무전기들고 옆에서 차 쫓아오는 거... 우리 보디가드인것처럼 말이죠..ㅋㅋㅋ 사단 졸개들의 피나는 노력과 네트워크(?)는 배워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점치는 자들이 현재에 대해 말하는 건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건 미래의 우리 모습을 옭아매려는 속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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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 2007.01.29. 15:09
사탄의 놀음이죠. 배척해야 할 문화입니다. 세상은 우리를 넘어뜨리려 더더욱 노력하고있습니다. 깨어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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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2007.01.29. 15:09
신기할 만도 하죠. ㅋㅋ 하지만 이런 부분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주여 사탄의 왕관을 벗었나이다라는 책을 보면 한때 무당 중에서 우두머리에 속했던 저자가 그 실체를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점쟁이, 무당 등이 섬기는 귀신은 영체입니다. 그러므로 죽지 않습니다. 한사람의 과거를 아는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미래는 예측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시간을 초월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귀신은 많은 사람들을 보아왔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사람의 미래쯤은 어떻게 될것이라느니 하고 나름대로 점찍어 줍니다. 왜냐하면 과거를 잘 맞추었기 때문에 미래를 임의로 말해도 믿게 된다는 것이죠. 믿는사람이 점을 보는 것은 성경에도 나와 있듯이 분명 죄입니다. 호기심에 점을 본다고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불신입니다. 우리의 운명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으며 우리의 인생은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이지인 2007.01.29. 15:09
거짓 선지자. 거짓의 영들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너무나 비슷하게 맞추는듯한 것들이 다 악한영들의 역사라고는 말하기 어렵지만 대부분 우리를 미혹하게 하는 악한 영들의 역사입니다. 더욱 깨어 기도하며 영의 눈으로 분별하며 살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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