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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노무현대통령이전의 시절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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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알고 있는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노무현 대통령을 포함하여 그 이전까지는 기독교가 하나의 종교로서 인정받고 있고 사회의 도덕적 역할에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고 느껴왔습니다. 물론, 시대에 따라서 정치적이슈에 보다더 직접적으로 많은 활동을 한 카톨릭보다는 탈 정치적 성향을 많이 띄긴 했어도 말입니다....
그런데, 근래들어 저만의 생각인지는 몰라도 기독교 단체나 기독교인들이 점점더 많이 사회의 도덕성 회복을위해 노력하고 있고, 우리사회의 약자를 위해 많은 일들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만한 평가는 받고 있지 못한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몇몇 좋지못한(사회적으로 생각할때) 일들때문에 기독교인들이 욕을 먹고, 조선시대도 아닌데 조상도 모르는 상것들 취급을 받는듯한 느낌을 받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제가 잘 못하고 있는것 같아서 그런것일까요. 이명박씨가 대통령이 되니 장로가 대통령이 됬다고 그이전 정권에서는 구경하기 힘들었던 불교계 인사들의 대규모 시위도 있었습니다.
단순히 휘화부하의 잘못된 충성심에 의해서만, 아니면 실제로 그런편파성 정책을 편것이 본질적인 문제일까요?
.........

좀 다른얘기긴 해도
언론에서 종교지도자 얘기할때도 보면 분명히 편파적인것이 있습니다.
승려에게는 '스님'이라는 호칭을 써서 존대의 표현을 깍듯이 부쳐쓰지만 목사나 신부에게는 절대 '님'자를 부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신문지면상에서는 부치지 않는것이 맞다고 봅니다만, 왜 승려에게는 '스님'이라는 호칭을 깍듯이 부쳐야만 할까요?
중이라는 낮춤말은 아니더라도 '승'이라는 일반명사가 있습니다. 주지승 이라고 해도 되는데 꼭 주지스님이라는 말을쓰죠....
그런데,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과 얘기할때도 보면 신부에게는 신부님이라는 소리를 비교적 수월하게 합니다. 하지만 목사님이라는 소리는 잘 안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보면 말입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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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인터미션 2009.06.04. 09:02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당연한 것이라고 봅니다. ^^

 

성경적으로 세상은 날로 악해져가고 진리를 외면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또, 이단과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는 것도 마지막 때의 징표입니다. 즉, 기독교가 내외적으로 분별력을 잃어가고 순수성일 상실해가는 것이 그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짚고 넘어가고 싶은 부분은 2가지 입니다.

 

첫째, 기독교를 바라보는 세상의 관점이 좋지 못한 것은 영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과 세상의 것을 동시에 섬길 수 없기에 우리는 세상적인 사람으로 부터 외면당하기 쉽습니다.

 

둘째, 작금의 상황은 크리스챤들의 비성경적 행동에 기인된 결말이라는 것입니다.

종교지도자로서의 세상의 모델이 되지 못한 기독교 목회자들과 빛과 소금의 역활을 하지 못하는 크리스챤들에 대한 세상의 실망감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을 돌이켜야할 당사자는 바로 우리 믿는 신앙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회복하는 방법 또한 교회를 비난하는 그들의 옳은 지적을 방어만 할 것이아니라 복음안에서 수용하고 말씀으로 돌아가려는 목회자와 크리스챤들의 행동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복음을 방어하는 것과 교회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구분하여 듣는 분별력이 필요하지 않나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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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9.06.04. 11:33

저도 김목사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세대가 가면 갈수록 사단은 자신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기에 사람들의 마음 속에 예수님과 관계되어 있는 것에 적대적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부분 보다 우리들은 바라보아야 할 것은 그 뒷면에 있는 사단의 역사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사단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지켜야 할 거룩성과 하나님의 백성으로의 합당한 삶을 살지 못한 것 때문이기도 하구요

중요한 것은 이러한 것에 우리들이 요동하지 않고 복음으로 당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을 그들이 받든 받지 않든 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구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초대교회 사도들과 같은 믿음과 생각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동네이장 2009.06.04. 15:12
저도 김목사님 두번째 의견에...진짜 눈물나게 공감합니다.

그래서... 비둘기처럼 순결하고, 뱀처럼 지혜로운 대처가 필요한데
좀 그렇지가 못한 것 같습니다.
진리를 품고, 전하는 건 정말 당연한 일이지만,
조금만 더 지혜로울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simon 2009.06.04. 15:49

좋은 말씀들이 올라와 있네요. 감사합니다.^_^

유현종 작성자 2009.06.04. 16:17
세대가 점점 악해져가기 때문에 그렇게 될수 밖에 없다는 말에는 저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하지만 저를 포함한 수많은 기독교인들의 목소리는 왜그렇게 작아야만 하는지 자괘감이들어 적어본 소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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