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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과식하는 이유~~~

첨부 1


◀ANC▶

음식을 먹다 보면 배가 부른데도 계속해서 먹게 될 때가 있죠.

맛이 자극적이거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들이 특히 그런데요.

소금이나 설탕, 지방이 들어간 음식은 뇌를 중독시킨다고 합니다.

◀VCR▶

달콤한 초콜릿 쿠키부터,

짭짤한 포테이토칩까지...

◀SYN▶
"더 안 먹고는 못 배길걸"

아무리 배가 불러도
저절로 손이 가는 음식들.

왜 그럴까요?

◀INT▶케슬러 박사/전 FDA 국장
"음식에 함유된 지방, 설탕, 소금이
우리를 더먹게 만들죠."

미국 식품의약국 국장을 지낸 케슬러 박사는
얼마 전, '과식의 종말'이라는 책을 펴 냈습니다.

◀INT▶
"영양부족, 허기 때문에 먹는 게 아니라는
사실이 연구 결과 입증됐어요."

그에 따르면 소금과 설탕, 지방 중
둘 이상이 들어간 음식은
과식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들 성분이 중독을 일으키는 두뇌속의
보상센터를 가동시키기 때문입니다.

◀INT▶
"지방, 설탕, 소금은 뇌의
보상센터를 극단적으로 가동시키죠. "

일단 이렇게 중독되고 나면 소금이나 설탕,
지방 성분을 감지할 때마다
쾌감 호르몬 도파민이 분비됩니다.

이때의 쾌감은 뇌에 그대로 기억돼
이들 성분을 끊임없이 갈망하게 만듭니다.

그런데도 식품업체와 음식점들은
매출을 늘리기 위해 일부러
소금과 설탕, 지방을 많이 집어넣는다고
케슬러 박사는 지적합니다.

◀INT▶
"식품업체들은 지방, 설탕, 소금이
소비자들을 계속 먹도록 자극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요."

일단 이런 음식에 중독되면 벗어나기가
무척 힘듭니다.

◀INT▶
"음식에 휘둘리지 말고 더 먹고 싶은지 아닌지
스스로 결정해야 해요. "

따라서, 외식을 삼가고,
집에서도 간을 심심하게 해서 먹는 등,
중독성 음식에서 벗어나기
위한 의식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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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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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2009.07.11. 12:3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꼭 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와 같군요.
최영욱 2009.07.11. 13:17
알면서도 지키지 못하는게..^^;;;
김복실 2009.07.12. 19:32

저는  짭게 먹지도 않고, 단것도 싫어하며  기름기는 더욱  안먹는데도

뭐가  자꾸 먹고 싶은것은 왜 그럴까요?

유현종 2009.07.12. 22:29
이런것도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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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 2009.07.17. 11:22
전 설탕쪽은 별론데....... 소금쪽은 정말 공감이 가는군요 포테토칩이 한 예인데 한자리서 큰봉으로 3봉가지 먹었던 적이 있네요... 물론 음료와 같이...음료도 큰병을 다 비웠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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