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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허리 다리가 뻑쩍지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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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교회 김장을 합니다.

늦 여름에 심었던 배추와 알타리와 무 등을 뽑고 옮기고

양파 심고 했더니만

안 하던 일 도와드린다고 하루 종일 낑낑 했더니만

지금은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머리도 쑤시네요

내일 배추 절이고 토요일 교회 식구들과 김장해야 하는데

몸살이 안 났으면 좋겠네요

개척교회라 목사가 이런 것도 해야 한답니다.

사실 저는 이런거 좋아해요 뭐 잡는거, 심는거, 등등이요~

김장 하실 때 되셨는데

남성분들 김장 여성분들 혼자 하기 힘듭니다.

특히 속버무려주는 것, 절인배추 씻는 것 허리 끊어집니다.

이번 김장 하실 때는 필히 도와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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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최영욱 2009.11.12. 21:17

ㅎㅎ 저는 음식같은건 할줄몰라서 청소, 설거지등은 도와주는데요..

나름대로 좋아하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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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2009.11.12. 21:30

목사님의 말씀을 읽다보면 .. 눈앞에 그 광경이 상상으로 펼쳐지면서 슬며시 웃게 된답니다. *^_^*

흐믓한 영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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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현 2009.11.12. 22:57
목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올해 목사님 교회 김장 김치가 더 맛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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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 2009.11.13. 01:46
아....어머니가 해주신 김장김치가 그립습니다
민지홍 2009.11.13. 12:07

멎지십니다...

저희는 아직 김장은 안하니~~ㅜ.ㅜ...패스~~~ㅎㅎ

유현종 2009.11.13. 18:47

아니, 벌써 김장할때가 되가나요.....

저는 애들 봐주는걸로 도와었는데, 이제는 몸으로 때워야 할 때가 온것 같근요...ㅋㅋ

염대열 2009.11.13. 19:21

김장은 힘들어도 속 먹는 재미는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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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식 2009.11.14. 09:35

저희도 작년까지는 교회 김장을 했었는데요.

머슴이죠. 옆에서 시키는대로 일하는...

올해는 지방교회에서 김장할때 챙겨준다고 하셔서 안하려고요.

할렐루야입니다.^^

한시춘 2009.11.14. 16:25
맛있는 김장 김치 먹고 싶어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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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다라바™ 2009.11.14. 23:35
글을 읽으면서....입에 침이 가득 고였다는.....흐흑...먹구시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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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수 2009.11.16. 17:27

젊으신 목사님이 못하시는 것이 없으시군요.

초보 전도사는 그냥 눈치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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