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허리 다리가 뻑쩍지근 합니다.
- 김세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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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교회 김장을 합니다.
늦 여름에 심었던 배추와 알타리와 무 등을 뽑고 옮기고
양파 심고 했더니만
안 하던 일 도와드린다고 하루 종일 낑낑 했더니만
지금은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머리도 쑤시네요
내일 배추 절이고 토요일 교회 식구들과 김장해야 하는데
몸살이 안 났으면 좋겠네요
개척교회라 목사가 이런 것도 해야 한답니다.
사실 저는 이런거 좋아해요 뭐 잡는거, 심는거, 등등이요~
김장 하실 때 되셨는데
남성분들 김장 여성분들 혼자 하기 힘듭니다.
특히 속버무려주는 것, 절인배추 씻는 것 허리 끊어집니다.
이번 김장 하실 때는 필히 도와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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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목사님의 말씀을 읽다보면 .. 눈앞에 그 광경이 상상으로 펼쳐지면서 슬며시 웃게 된답니다. *^_^*
흐믓한 영상이 ....
화이팅!~~~~ 박수 ^^
목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올해 목사님 교회 김장 김치가 더 맛있을 겁니다. ^^
아....어머니가 해주신 김장김치가 그립습니다
멎지십니다...
저희는 아직 김장은 안하니~~ㅜ.ㅜ...패스~~~ㅎㅎ
아니, 벌써 김장할때가 되가나요.....
저는 애들 봐주는걸로 도와었는데, 이제는 몸으로 때워야 할 때가 온것 같근요...ㅋㅋ
김장은 힘들어도 속 먹는 재미는 쏠쏠~~
저희도 작년까지는 교회 김장을 했었는데요.
머슴이죠. 옆에서 시키는대로 일하는...
올해는 지방교회에서 김장할때 챙겨준다고 하셔서 안하려고요.
할렐루야입니다.^^
맛있는 김장 김치 먹고 싶어지네요. ㅠㅠ
글을 읽으면서....입에 침이 가득 고였다는.....흐흑...먹구시포랑~~
젊으신 목사님이 못하시는 것이 없으시군요.
초보 전도사는 그냥 눈치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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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는 음식같은건 할줄몰라서 청소, 설거지등은 도와주는데요..
나름대로 좋아하더라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