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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와우 의자를 바꾸었네요. 3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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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0년간을 사용하던 하이팩 의자... 지금이야 흔히고 저렴하지만

20년 전에는 흔하지 않은 의자였고 꽤 고가의 의자였습니다. 20년 전에 살때 17만원 이었습니다. 독일 수입품 이었죠. 아직도 쓸만 합니다.

 

이번에 어머님이 의자 하나를 새로 구입하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시장 조사에 들어갔죠. 책상에 앉아 있는 일이 많기에 항상

의자에는 돈을 투자하더라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있기는 합니다.

허리편한 의자하면 듀오벡이 생각나서 알아보는데 좋다는 의견 반, 않좋다는 의견 반,,,,일단 보류..

근데 일룸가구의 극찬을 받는 의자가 있더군요.

이름하여 "에스파인 헤드레스트형 의자" 거의 모두 분들이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더군요.

공학도중에는 세상에 가장 편한 의자라고 까지 칭찬을 하더군요.

 

근데 의자가격 32만원 이건 좀 고민이 되더군요.  뭔 의자가 32만원이나...

글구 다른 데서는 안팔구 오직 일룸대리점이나 일룸쇼핑몰에서 32만원 정가에 팔더군요.

근데 얼마전 생일 때 몇분이 선물로 롯데 상품권을 15만원 어치 가랑주신게 있어서 롯데마트에 입점한 일룸대리점에서 삼품권15만원 + 17만원으로

구입했습니다.

 

며칠 지나서 설치기사님 이 오셔서 직접 조립하시고 사용방법을 설명햊시더군요. 의자를 조절하는 레버가 8곳에 있어서 설명을 잘 해주시더군요.

암튼 의자가 몸에 착 달라붙어서 따라 다니면서 정말 편합니다.

 

이상 좋은 의자 선물받고 기뻐서 그냥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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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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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현 2009.11.12. 22:55

축하드립니다. 좋은 의자 꼭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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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 2009.11.13. 01:45
건강을 생각 해서라도 앉아서 생활을 많이 하시는 분들에겐 꼭 좋은 의자가 필요 하죠
민지홍 2009.11.13. 12:06

아~~~

부럽습니다....ㅜ.ㅜ...

좋은 의자 하나 구입해야 하는데...

항상 그눔의 돈이~~~ㅜ.ㅜ....

최영욱 2009.11.13. 12:09

저희 아버님 목양실에.. 의자가 필요하다고 하시면서..

직접 의자를 보러 다녔는데요.. 이거 눈이 높아지기 시작하니까..

끝도 없더라구요..ㅋㅋ 결국 80만원정도 주고 구입했는데요..

완전 침대가 따로 없더라구요..ㅎㅎ 교회에서 구매해줘서 다행이 경제적 타격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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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광 2009.11.13. 14:34

축하드려요

저도 작년에 저희 교회 청년이 의자에 앉아 보더니 다음날 듀오백을 사서 보냈더라구요

지금 잘 쓰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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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학용 2009.11.13. 16:36

크와 의자 좋지요. 전 아직 큰 아들놈이 쓰다 보리는 의자 주워 사용하고 있는데...... 부럽네요..

유현종 2009.11.13. 18:50

회사의자는 엉덩이부분 꺼지고, 바퀴는 잘 굴러가지도 않고.....ㅠㅠ.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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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식 2009.11.14. 09:40

부럽네요.

이마트에서 9만원주고 산 의자 처음엔 좋더니 1년이 지나니까 허리가 아파오네요.

쿠션 다망가지고 바닥 헤지고...

비싼 제품은 확실히 좋은 이유가 있나봅니다.

한시춘 2009.11.14. 16:28
제 고물 의자만 노려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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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수 2009.11.16. 17:26

의자가 32만원 엄두 내기가 어렵지만 어쩔때는 필요하기도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건강을 생각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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