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터치다이아몬드.. 이거이거.. 쓸만하군요.. ㅎ

시장정보 통해서.. 터치다이아몬드 정보를 보고..

이래저래.. 알아보고 기다리다가.. 1년 약정 6만원짜리로 갈아탔습니다~

 

처음 받아보니.. 크기가.. 일반핸드폰 크기.. 액정은 4650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이틀 써보고.. 솔직히 실망..

 

실망의 이유는...

1. 배터리 : 이거.. 밤에 잘 때. 87% 확인하고.. 잤는데.. 담날.. 새벽예배 갈 때 배터리를 보면 40%.. 허거덩...

2. 그래픽 : 해상도가 640이라.. 4650보다야.. 훨 좋은 해상도인데.. 약간 누리끼리한.. 색감.. 그리고.. 대부분의 어플이 320 사이즈라.. 터치다이아에서 사용하면.. 그래픽 깨진듯한 느낌..

3. 수신감도 : Sk. 인데.. 수신감도가.. 영.. 별로.. 안테나 뜨는것도 맘에 안들고...

4. 터치플로우가 좋긴하지만.. PDA의 장점인 "오늘"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

 

뭐.. 이래서.. 괜히 바꿨나.. 했쬬... 그러다가 터치 다이아 까페를 들랄거리면서.. 손을 좀 봐준후.. 확 맘에 들어버렸습니다..

손 본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개조롬 다운 : 여러 종류가 있더군요.. 심지어 wm6.5로 개조한 롬까지. ㅎ 전.. "여너니롬" 을 다운받아 설치했습니다.

2. 터치플로우 설정 어플 설치 : 터치플로우 탭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3. 터치플로우와 오늘 변환 어플 설치 : 터치 한 번으로 터치플로우와 오늘 화면으로 전환 가능.. 메모리도 거의 안 먹음

   (오늘에는 기존에 사용하던데로 마이아젠다 일정관리와 포켓플러스 설치)

4. 전화기능의 밴드 설정 변경

5. 라디오롬 업데이트

 

이렇게 하니까.. 기존 단점이 해결되더군요.. 배터리는.. 전화기능 밴드 설정 변경후 밤사이에.. 2~3%만 줄고..

수신감도가 좀 더 좋아지고.. 터치플로우 장점과 오늘 기능을 마음껏 사용..  누리끼리한 것은.. 조명 올려주니까 해결..

 

아직 해결안된부분은.. 320 어플들이. 터치다이아에서는.. 좀 지저분하게 보인다는거..

매피가.. 제대로 안돌아간다는거.. gps gate 라는 어플을 돌리면 돌아가지만...

여너니 롬 설치 이후에는.. 잘 안된다는거.. 등이 있습니다..

 

좀 더 정보를 찾아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매피말고.. 루센 pda가 터치에서는 잘 돌아간다는데. 도무지 못찾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