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디럭스바이블 2005를 구입했습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것 같아서...(13만 7천원_ 예전에 비해 많이 싸졌더군요)

정품을 구입 했는데...헉...usb락을 사용하네요.  usb를 꼽지 않으면 작동이 안됩니다. ㅠㅠ

usb 잃어버리면 5만원주고 이것을 사야한답니다.

다소 좀 황당해서...반품까지 고려했는데...

5월쯤, 판매가가 거의 30만원에 상당하는  새로운 디럭스바이블이 나오는데...

기존 사용자는 7-8만원만 주면 업그레이드 해주겠다는 본사의 말을 듣고,

좀 미심쩍은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몇개월 불편을 감소하고 그냥 사용하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제가 이 제품에 익숙해서 거의 필수가 되어버렸거든요.

(어제 잠시 usb 락을 잃어버렸었는데...정말 난감하더군요...나이먹어 건망증도 심한데 말이죠...)

새로운 버젼은 웹버젼이라네요...(제가 디럭스바이블 광고하는거 같네요)

중요한것은 usb락이 아니라 인증방식이라네요. 그것도 좀 불편하겠지만...usb락보담야...나은거 같습니다.

사용소감은...완성된 제품이라기 보다는, 완성을 향해 나가는 아직 미완성된 제품처럼 보입니다.

인터넷으로 업데이트도 하고, 플러그인도 다운받아 설치하고 그래야 합니다.

청소년 자료가 있어 살펴보니.. 최신것이 2001년도 것이네요. 

그래도...성경관련 프로그램중 이만한게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거 완전히 광고성이네요...전 엠소프트측과 아무 연관없는 사람입니다 ^^)

이거 핑게삼아 간만에 글한번 올려보고 싶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