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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atem mini pro에서 PGM과 멀티뷰 화면 분리 성공 그리고 질문입니다.

  • 에젤
  • 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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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em mini pro 라는 유튜브 방송장비를 쓰면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

PGM과 멀티뷰 분리가 안되는 점이었습니다.

 

어느 유튜브 강좌를 보면서

OBS를 이용해서 OBS의 다른 모니터로 미리보기 띄운걸 PGM 개념으로 쓰고

atem mini pro 자체 아웃단자는 멀티뷰로 뽑아쓰니 잘 되었습니다.

(OBS 창에 마우스 우클릭 후 "전체화면 미리보기" 선택해서 해당 모니터 선택하여 해결)

 

문제는

멀티뷰용 모니터1대

PGM 모니터1대 (OBS에서 뿌려줄 모니터)

프롬프터용 모니터1대

 

총 3대의 모니터를 사용하다 보니 장비가 아주 복잡해졌습니다.

 

게다가 1대가 더 필요한 상황이 생겼습니다.

 

송출하는 입장에서 멀티뷰화면내의 PGM 파트를 보면 되어서 PGM화면은 필요없다 생각했는데

OBS에서 뿌려주는 PGM개념의 화면(이하 PGM)과 실제 방송에 나가는 화면이 약간 다르더라고요
 

노트북 1대에서 화면이 1,2,3 3개로 구성이 되다 보니

1번 화면은 PPT의 발표자 노트

2번 화면과 3번화면에 슬라이드 쇼 내용이 나오고

가끔 크로마키 된 PPT에 영상이 함께 나오는 상황인데

 

유튜브 댓글창을 한번씩 띄워주는데 방송화면에는 댓글창이 슬라이드쇼 뒤에 숨어서 안보이는데

PGM 화면에는 댓글창이 화면을 절반정도 가린 것 처럼 나오더라고요(alt + tab으로 가렸는데..)

 

결론은 멀티뷰 보는 제 입장에서도 출연자가 보이는 (OBS에서 뿌려주는 PGM성격의)화면을 한대 더 보려고 하니

HDMI분배기와 1대의 모니터가 더 필요해지네요..

 

아이패드는 처분해버렸고, 아이폰은 사이드카 지원을 하지 않아서

서드파티앱인 듀엣디스플레이를 통해서 맥의 화면을 듀얼로 구성해서 그렇게 보는게 가능할까?

 

이런저런 고민입니다.

 

두번째 고민은

atem mini pro 연결하는 방법이 c단자로 직결로 연결하거나 동일 네트워크의 여러대 컴퓨터로 동시 연결하는데)

방화벽이 있어서 공유기 사용이 안되는 상황이라 atem mini pro에만 랜선을 꽂고 노트북은 테더링이나 다른 망의 와이파이에 연결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니 노트북1대로 atem 에 연결해서 컨트롤하고, 파워포인트(크로마키 용도)를 연결하고, OBS도 연결해야 하니(PGM용)

다른 노트북은 쓸모가 없어지고 1대의 노트북에 부하가 걸리더라고요... 

 

이런경우 부담을 줄여줄 방법이 없을까? 고민이 됩니다. 

 

혹시 이런 고민을 해보셨는지? 해결방법을 아실지? 정보를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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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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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20.07.28. 20:57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내용은 분산화 작업을 통해서 간단하게 해결되실 거 같습니다.

대신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유기 문제를 해결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일단 공유기를 내부단에 하나 더 설치하시고 별도 랜구성을 하셔도 된다면 그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후 내부 네트워크가 설정된 다음엔 원하시는 기능은 모두 간단하게 구현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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